작성일 : 17-12-18 01:51
어느 노파이야기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96  

토스토예프스키의 <카라마조프의 형제들>에 한번도 선행을 행하지 않은 한 사악한 노파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녀는 항상 자신만을 위하여 살았습니다. 그녀는 아무에게도 무엇을 준 적이 없었고, 훌륭한 일을 한 적이 없었고, 유익함을 끼친 적이 없었습니다.

그녀가 죽자 그녀는 불의 호수에 던져졌습니다. 그 때에 그의 수호천사가 신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언젠가 그녀가 채소밭에서 양파 한 뿌리를 구걸하는 여인에게 던진 적이 있습니다.”

그러자 신은 그러면 그 양파를 가져다가 불의 호수에 던져 그녀에게 주어라. 그런 다음에 그녀가 그 양파를 붙잡고 올라오게 하라. 그 양파로 그녀를 끌어올릴 수 있다면 그를 낙원으로 맞아들이겠다.”

수호천사가 그에게 양파를 건네주었습니다. “이것을 꼭 붙잡으세요. 내가 그대를 끌어 올리겠소

천사는 조심스럽게 양파를 잡고 있는 그를 당겼습니다. 때 마침 호수 안에는 숱한 죄인들이 그가 올라가는 것을 보고 그를 붙잡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여전히 악하였습니다. 그녀는 자기에게 매달리는 자들을 발로 차기 시작하였습니다.

올라갈 사람은 너희가 아니고 바로 나야. 이 양파는 너희 것이 아니고 나를 위한 것이야하면서 소리를 쳤습니다. 몸부림을 쳤습니다. 그러자 양파는 부서지기 시작했고, 결국은 그녀는 다시 불의 호수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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