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10-03 02:51
불안한 시대와 마음의 평화 (조건상 목사)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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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시대와 마음의 평화

불안한 시대

요즈음 미국의 프럼프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은 권력자간의 말 전쟁이 다시 시작되었다. 맨 먼저  말 전쟁의 시작은 멈출 줄 모르는 북한의 로켓트 발사를 본 프럼프 대통령이 유엔 연설에서 한 말이 폭탄이 되었다.  "북한과 로켓트 꼬마(김정은)를 완전히 파괴해 버릴까도 고려하고 있다." 이 말 폭탄이 떨어지자마자, 김정은도 질세라, "나도 미국과 트럼프 늙은 이에게 역대의 초강경 대응조치를 단행 할지 심히 고려한다"란 말 폭탄으로 미국에 반격하였다.  프럼프 대통령은 '내 말은 빈 말이 아니다'라는 식으로 북한 쪽으로 전략 폭격기를 띄웠다. 그러자 북한의 외무성 이영호는 "프럼프가 전략 폭격기를 북한 영공 가까이에 띄웠음으로 이것을 선전포고로 간주하겠다. 그러므로 그 전략 폭격기가 북한 영공을 넘지 않아도 우리는 이것을 쏘아 떨어뜨릴 권리가 있다"고 엄포를 놓았다. 미국정부는 "이것은 억지 해석이며, 우리는 선전포고를 한 적이 없다"고 밝히면서도, "선호하진 않지만 두번째 옵선도 준비되 있다. 장담컨데 이 옵선을 선택하면 북한은 초토화 될 것"이라고 재차 경고하였다.

우리를 불안케 하는 또 다른 현상은 미국 남부 해안지역에, 갑작스럽게 계속적으로 들이닥친 허리케인이다. 이미 허리케인 하비, 어마, 마리아로를 계속적으로 말미                                                                                 암은 수 많은 재해를 입었다. 휴스턴, 템파, 마이아미 등지에서 삽시간에 입은 재해는 상상을 초월한다. 이런 자연재해로 불안을 가중시켰다. 여기에 부채질하듯, 이미 지나간 일이지만, 최근 미국과 영국의 일부 언론과 소셜미디어에는 9월 23일 지구와 행성이 충돌하여 온 인류가 멸망할 것이란 종말론자들의 예언도 있었다. 우리는 불안의 시대에 살고 있다.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불안에 살고있다. 그런데, 그 불안의 출처는 어디고 무엇인가?

정보의 시대

내일 일을 알 수 없다는 점에서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같지만, 과거의 어느 때보다 오늘 날에는 더 불안하다. 그것은 정보가 없어서가 아니라 오히려 넘치는 정보 때문이다. 우리의 지식은 주로 어떤 수치나, 데이타와 같은 정보(Information)를 통해서 얻은 것이다. 우리는 정보시대에 살고 있다. 정보망을 통해 순식간에 순식간에 많은 정보을 얻게되었고, 정보가 보편화 되었다. 그런데 우리가 얻은 넘치는 정보 때문에 우리는 더 불안하게 되었다. 차라리 몰랐다면, 불안하지 않았을 텐데 보고 듣고 정보를 얻게 됨으로 더욱 불안하게 된 것이다. 우리를 불안케 하는 것은 바로 우리가 많이 안다고 하는 정보 때문이다.

정보 자체에는 움직이는 힘이 없다. 그 속엔 생명력이 없기 때문이다. 정보자체는 죽은 것이다. 정보는 허리케인처럼 한번 스쳐지나가면 그만이다. 정보는 표층적인 지식에 불과하다. 그 정보 가운데는 거짓 정보도 있고, 악의적인 정보도 있다. 정보 속엔 정신은 없다. 정보만 가지고는 그 실체를 알 수 없다. 엊그제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은 권력자간에 말 폭탄을 주고 받는 내용을 뉴스 매개체를 통하여 알게 된 정보에 불과하다. 그들이 말한 말 자체로는 미국과 북한의 깊은 내용을 알 수 없다.  

심층적으로 아는 것

깊은 바다 속엔 파도가 없다. 2004년 12월 26일 인도네시아 슈마트라 섬 인근에서 발생한 쓰나미는 9.0의 강진과 해일이 겹쳐서 일어난 근 세기 최악의 재난이었다. 그 재해로 14만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그런데 그 쓰나미 속에서도 살아남은 사람이 있었다. 트레이리란 스쿠버 바이버 부부이다. 그들은 쓰나미가 일어나기 직전까지 바다위에서 보트를 타고 있었는데, 마침 그들이 바닷 속으로 뛰어드러 25m 바닷 속을 헤엄치다가 바다 위로 올라와 보니, 온 천지가 재앙으로 바뀌었던 것이다. 실제로 쓰나미는 바다 표층에서 일어난 재난이었고, 바다 속에는 파도가 없이 고요하기만 하였다.

우리의 지식에도 표층적 지식만으로는 불안을 이길 수 없다. 심층적 지식이 필요하다. 정보는 표층적 지식에 불과하다. 정보는 허리케인처럼 또는 쓰나미의 파도처럼 잠시 일어났다가 사라지는 것이 지식이다. 그래서 정보를 영어로 information이라 한다.  정보란 '몸 속에 내포시키는 것' 이란 뜻이다.  그래서 정보나 지식은 머리 속에 집어넣는 것이다.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일이다. 그러므로 정보나 지식으로는 삶에 변화를 주지 못한다. 표층적 지식으로는 우리의 불안을 해결 할 수 없다.

자유케 하는 진리

변화의 힘(transformation)을 진리라 한다. 현대인에겐 지식은 많은 것 같으나 지혜가 없다.  그것은 지식을 정보(information)에 의존하였기 때문이다. 진리속에는 변화(transformation)케 하는 힘이 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너희가 내 말 안에 거하면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라 말씀하셨다. 예수님의 말씀은 표층적인 지식이 아니다.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삶을 자유케 하는 심층적 지혜이다. 

구약성서에 보면, 모세란 인물이 나온다. 그는 역사적인 인물이다.  그는 십계란 영화의 주인공이다.  그는 당시 대제국인 이집트 왕 바로의 분노를 두려워하지 않았다. 그에게는 역사는 신에 의해 움직여진다는 신앙이 있었기 때문이다. 신앙인 속에 있는 힘은 눈에 보이는 현상을 두려워 하지 않을 힘이 있다. 그 힘(Power)란 물리적인 힘이 아니다. 정신적인 힘이다.  신앙인지닌 힘의 원천은 사랑이다. 성경에는 사랑이 있는 사람에겐 두려움이 없다고 하였다. 사랑은 두려움을 내어 쫒는 힘이 있다 하였다.

인내와 지헤로 해결해야 할 남북 문제

북한과 미국간의 전쟁은 일어 날 것인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하지만, 전쟁은 불가능하다고 본다. 전쟁이 일어나면 북한은 물론 초토화 될 뿐만 아니라, 미국도 큰 피해를 보게 될 것이 불 보듯 뻔한 일을 어느 쪽도 시도하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폭탄이나 김정은 권력자의 말 폭탄을 두려워 할 필요없다. 본래 큰 목소리를 내는 사람일 수록 겁이 많은 법이다.  크게 사납게 짖는 개는 물지 않는다. 개가 짖는 이유는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서이다. 

현재와 같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권력자의 말 폭탄으로는 대화를 할 수 없다. 그러나 협상은 불가피하다는 것을 양쪽이 현실적으로 깨달을 것이다. 그들의 말 폭탄은 서로가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려고 수단에 불과하다.

한국은 북한과 미국 갈들의 사이에서 위기를 처해 있다. 위기란 말이 위험과 기회란 두 말로 이루어졌듯이, 한국이 놓인 위치가 오히려 한국과 북한이 새로운 도약으로 변화될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서양 격언에, "고통없이 얻을 수 있는 것은 없고, 역경없이 전진 할 수 없고, 문제없는 발전이란 없다"는 말이 있듯이 한국의 위기가 인내와 지혜로 평화로이 잘 해결 되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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