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5-31 01:28
시편 49편의 묵상
 글쓴이 : 이선영 목사
조회 : 286  

시편 49편의 묵상

 

존귀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는 말씀이 두 번(12, 20) 반복하고 있습니다. 20절의 깨닫지 못하는 것이, 12절에서 장구하지 못하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새번역에서는 사람이 제 아무리 위대하다 할지라도 죽음을 피할 수 없으니 미련한 짐승과 같다고 하였습니다.

2가지의 깨달음을 갖습니다.

(1) 하나는, 내 인생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존귀하게 살든, 보통 사람으로 살든,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내가 하루하루 사는 것뿐입니다. 죽음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이것을 알고 사는 것이 자기 인생을 알고 사는 것이지 않겠습니까? 나는 내 인생에 대하여 반 밖에 모른다고 여기는 것입니다. 너무 장담하지 말 것입니다. 그저 겸손할 것입니다. 반 밖에 모르기 때문입니다.

(2) 또 하나는 죽음을 피할 수 있지 아니하면 짐승의 죽음과 다를 바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찌 죽음을 피할 수 있을까요? 죽음을 피하는 것은 내 인생의 밖에서 누가 붙잡아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시편 49:15절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나를 영접하리니 이러므로 내 영혼을 스올의 권세에서 건져내시리로다(셀라)”

셀라는 반복하여 강조하라는 뜻입니다. 이 말씀이 중요한 것입니다. 스올이란 죽은 자들이 머무는 곳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영접하여 주심이 바로 스올에서 건짐을 받는 것입니다.

성경은 내가 하나님을 영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영접하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붙잡고 사는지, 하나님께서 나를 붙잡아 인도하심을 따라 사는지 느껴볼 것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하시는 하루하루이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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