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4-20 06:56
그렇게 살아보기
 글쓴이 : 이선영 목사
조회 : 72  

그렇게 살아 보기

 

가끔, 은퇴 계획이 무엇이냐고 묻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럴 때 생각드는 것은 은퇴를 말하지 않고 중단 없이 사시는 분들입니다. 하나님의 일에 은퇴가 어디 있느냐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은퇴 후에 경험을 기초로 집필하시겠다는 분은 부럽습니다.

저는 그렇지 못하고 두 가지 생각은 듭니다. 하나는 은퇴하였기에 모든 일에서 손을 놓고 자유로운 영혼이고 싶습니다. 쉬기도 하고, 놀기도 하고, 제가 하고 싶은 대로 살아보는 것입니다. 제 인생을 충분히 즐기는 것입니다. 제 인생에 대하여 감사하고 싶습니다.

또 하나는 40년 가까이 교회에서 가르친 것을 살아보는 것입니다. 그 많은 가르침을 다 살아 보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사는 것이 내가 설교한 대로 사는 것일까 정리해 보았습니다. 두 가지 걸러지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는 참되게 사는 것입니다. 모든 면에서, 아니라 여기는 것은 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것이 참된 것이라 여기는 것은 곧바로 실천하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매사에 사랑하는 일입니다. 하루 24시간을 사랑하는 일에만 관심을 가지며 사랑하는 것입니다.

몇 가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나이 들어 몸이 무겁기도 하겠지만 매일 정규적으로 30분이상 달리기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자신의 건강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늙어서도 남에게 짐이 되지 않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것은 참된 것입니다. 또 집안의 모든 청소를 매일 도맡아 하는 것입니다. 심지어 내가 사는 동네 길가의 쓰레기까지 줍는 것입니다. 이것도 이웃을 사랑하는 일일 것입니다. 이렇게 살아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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