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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13 01:48
월남국수
 글쓴이 : 이선영 목사
조회 : 48  

월남국수

 

제가 자주 가는 월남국수집은 국수만큼 고기를 많이 줍니다. 가끔은 고기를 먹으러 왔는지, 국수를 먹으러 왔는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어제는 교인들과 젊은 목사님과 함께 갔습니다. 젊은 목사님도 같은 느낌이었는지, 고기가 적게 들어간 국수를 시키는 것이었습니다. 그 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주된 것이 특수한 것을 감쌀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아무리 특수하고 자극적인 것을 요구하는 사회라 할지라도 그것이 주된 것이 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목사인 저에게나, 치열하게 살아가는 우리 사회의 주된 것이 무엇이어야 할지를 생각합니다.

이어령 선생께서 말씀하시는 모두를 하나되게 하는 눈물의 감동일지, 봉준호 감독이 말하는 고기를 감싸야 하는 냉면 면발일지, 민경배 교수께서 말씀하시는 조선의 교회는 백성의 아픔을 감싸는 제사장적 교회이었다고 하신 것인지요?

국수집은 월남집이든 어디이든 국수가 많아야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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