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11-23 11:31
“그 짓만은 할 수가 없지!”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46  

그 짓만은 할 수가 없지!

 

살면서 그 짓만은 할 수가 없지 하는 것이 있다. 사람의 탈을 쓰고 할 짓이 아닌 것이다. 정말 자존심 더럽히는 것이고, 인생의 비루함을 느끼게 하는 것이다. 결코 누구에게 말하기 쉽지 않은 것이다.

그런데 누군가 그 짓을 인정해 준다면, 그것으로 살 길이 열린다면, 그 때, 그 맛이 어떨까? 오직 그밖에는 그 맛을 모를 것이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시34:8)

다윗은 블레셋 가드 땅으로 도피하였다가 죽음의 덫에 걸리게 되었다. 사울을 피하여 겨우 그 땅에 숨었는데, 골리앗을 죽인 장본인인 것이 들통이 났던 것이다. 다윗은 가드왕 아기스가 반드시 자신을 죽일 것이라 여겨 심히 두려워하였다. 

죽느냐 사느냐 하는 절명의 순간에 미친 짓을 하기로 하였다. 사람으로서 할 짓이 아니었던 모양이다. '그렇게 해서라도 살아야 하는지?' 하필이면 미치광이의 짓이란 말인가? 그러나 살기 위해서는 못할 짓이 없었다. 그렇게 해서라도 산다면, 전적으로 하나님의 선하신 은총인 것이다.

가드왕 아기스는 미친 짓을 하는 다윗이 꼴 보기 싫었다. 무작정 내쳤다. 그 덕에 살았다. 그 때, 다윗이 맛보았던 그 맛이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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