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08-15 08:02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84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톨스토이는 그의 책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서, 이 질문이 있는 대목에서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하나님은 천사에게 한 여인에게서 혼을 빼내 오라 합니다. 천사가 그 여인을 찾았을 때, 여인은 쌍둥이를 낳았고, 남편은 나무에 깔려 죽었고, 쌍둥이를 키울 자가 없었습니다. 도와줄 아무런 친척도 없었습니다. 그러자 천사는 하나님께 혼을 빼내 올 수 없었다고 말합니다.

그 때 다시 천사에게 혼을 빼내 오라 하면서, 그러면 인간의 내부에 무엇이 있는지, 인간에게 무엇을 허락하지 않았는지, 그리고 사람이 무엇으로 사는 지를 알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인간의 내부에는 영혼이 있고, 영혼만큼은 사람이 마음대로 하도록 허락하지 않았고, 결국 인생은 영혼으로 산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그 영혼의 본질이 무엇인지요? 그것은 고통이지 않을까요? 연약하기에 누구나 고통을 겪습니다. 그리고 누구도 그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결국 사람은 고통의 짐을 짊어지고 사는 고생하는 존재이지요.

어거스틴은 하나님 왜 나는 이 더러움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까?”로 괴로워할 때, 담장 밖에서 아이들이 놀면서 Tolle Lege라는 소리를 듣고 로마서 13:13-14절의 말씀을 읽습니다.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그리고 그는 하나님이 초월적인 존재로서가 아니라, 이렇게 가깝게 지금 여기에 내면적으로 찾아와 주시는 분이심을 알게 됩니다. 더군다나 자신을 인격적으로 살도록 말씀으로 인도하시는 분이심을 알게 됩니다. 인간이 죄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길, 영혼의 자유함을 누리는 삶은 진리(하나님)를 발견하고 그 진리를 따라 사는 것임을 말합니다.

어거스틴은 우리가 당신 안에서 안식을 얻기까지는 우리의 영혼은 언제나 불안할 뿐입니다.” 라고 하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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