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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위기 극복 능력은? (연속설교 13)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2020-01-02 (목) 03:58 조회 : 641
다윗의 위기극복 방법은? (사무엘상 30:1-8, 연속설교13)

1. 오늘도 예배 드리는 여러분께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오늘은 사무엘상 연속설교 13번째 시간입니다. 다윗이 어려운 위기를 당하여 어떻게 극복하였는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위기 관리 능력은 경영대학원이나 전문 경영인 CEO과정의 필수 과목입니다. 회사에서 사원을 뽑을 때, 반드시 물어보는 것이 위기를 당했을 때, 어떻게 대처하겠느냐고 묻습니다.
모든 사람은 위기를 당하게 마련입니다. 사업의 실패, 결혼의 위기, 자녀교육의 어려움, 건강관리의 위기, 인간관계의 실패도 있습니다. 아무리 모든 것을 잘하였다 할지라도, 위기를 당하여 그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면, 그 인생의 배는 침몰하게 마련입니다. 위기관리 능력이 참 중요합니다.

2. 저도 인생의 큰 위기가 닥친 적이 있었습니다. 제 인생이 계속하여 올라가다가, 어느 순간부터 떨어지는 것을 발견하였을 때입니다.
성공이 멈춘 것입니다. 저의 모습이 점점 더 퇴색해지는 것이었습니다. 저의 계획이 제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심지어 하나님조차도 눈을 감은 것처럼 느껴지는 것입니다. 
그 때, 정신을 차리게 한 것은 제 자신이 누구인지를 바로 아는 것이었습니다. 목사이기에, 목사의 본분을 생각하였습니다.  
그 때,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지금껏 저의 성공을 위하여 달렸던 것입니다. 성공이 멈춘 것을 알게 되었을 때, 내 인생의 목표가 성공이 아니라 충성인 것을 깨달었습니다.
목사로서 하나님께 끝까지 충성하는 것이면, 그것으로 족하다고 다시 생각하였습니다. 수입이 많고 적음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사람이 많고 적음을 바라보지 않았습니다. 
제 욕심을 내려놓았습니다. 교회가 더 중요하다고 여겼습니다. 저보다 하나님이 우선이었습니다. 그 때, 제 마음이 평안해지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3. 오늘은 다윗이 어떤 위기를 당하였는지를 알아보고, 어떻게 그 위기를 극복하였는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윗은 자신을 따르는 부하들과 가족들을 데리고 예루살렘에서 멀리 떨어진 남쪽 시글락 땅에 숨어 지냈습니다. 그곳은 이스라엘의 영원한 숙적인 아말렉 접경지역이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것조차 불안하여 블레셋 땅으로 피신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블레셋 사람들이 골리앗을 죽인 다윗을 알아보고 왕에게 보고하므로, 사람으로는 할 수 없는 미친 짓을 하여 위기를 모면하였습니다.
다시 가족과 신하들이 있는 시글락으로 돌아와보니, 아말렉이 시글락을 침략하여 쑥대밭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성이 불에 타고, 여자들을 비롯하여 아이와 노인들까지 모두 사로잡아 간 것입니다. 심지어 다윗의 두 아내, 아히노암과 아비가일까지 잡혀갔습니다.
그러자 다윗을 따르는 신하들이 목을 놓아 대성통곡을 하는 것입니다. 모두 울 힘이 없어 지칠 때까지 울었습니다. 다윗의 부하들이 아들 딸을 잃고, 마음이 너무 아픈 나머지 다윗을 돌로 치자고 말을 할 정도였습니다. 
다윗이 엄청난 위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부하들이 하루 아침에 적으로 돌변한 것이었습니다.
4. 제가 아는 어떤 전문 경영인이 있습니다. 
그분이 자기 처세술을 말하는데, 어떤 경우에든지 아군과 적군을 잘 구분하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세상에서 사업을 하고 전문경영인으로 살아가려면, 적군과 아군이 분명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적과 아군도 구별하지 못하고 어떻게 세상을 사느냐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분은 무엇을 할 때, 잘 하려고 하기보다는 누가 적군인지를 알고, 그분만 공격을 합니다. 그러면 그를 미워하는 다른 사람들이 모두 이 사람을 좋아합니다. 자신이 못하는 것을 이 사람이 대신해주기 때문인 것이지요.
상대편 적이 분명하면 싸우기가 쉽지요. 다윗이 골리앗과 싸울 때, 쉬웠던 것은 골리앗이 엄청나게 큰 아낙 자손이었습니다. 덩치가 크다 보니 빈 구석도 잘 보였던 것이지요. 
그런데 지금 다윗의 적은 아말렉이 아닙니다. 자신의 부하들입니다. 그들이 돌로 치려는 것입니다. 내부에서 반란이 일어난 것입니다. 
그들의 딸과 아들들이 아말렉 군사들에게 생포가 된 것입니다. 한 사람도 죽이지 않고 모두 사로잡아 간 것입니다. 종으로 삼고자 한 것입니다.
내 사랑하는 자식이 남의 나라에 사로잡혀 가서 종살이를 하게 되었다고 생각해 보세요. 어느 아비인들 제정신이겠습니까? 저들은 그 괴로움을 다윗에게 돌을 던져 화풀이를 하려 하는 것입니다.
5. 다윗이 돌에 맞음으로 저들의 화가 풀린다면 왜 돌로 맞고자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돌에 맞는다고 하여 잡혀간 딸과 아들들이 돌아오는 것인가요?
더군다나 다윗은 마음이 그리 단단하지 못하였습니다. 사울의 옷자락을 자르고 마음에 찔림을 받을 정도로 마음이 여리고 약하였습니다.
그러니 자기 때문에 신하들의 자식이 포로로 잡혀간 것을 생각하니 마음을 겉잡을 수 없는 것이지요. 좌불안석인 것이지요.
마음이 불안하고, 초조하고, 근심, 걱정, 염려가 밀물처럼 그의 마음을 삼키는 것이지요. 차라리 자신이 잡혀가거나 죽었으면 하는 마음일 것입니다.
6. 제가 대학교 2학년 때, 군대 가기 전에, 대전 시내의 어느 큰 교회에서 전도사로 봉사를 하였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4학년을 맞았습니다.
여름방학을 하여 수련회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광수라고 제1년 선배가 학생부를 맡았습니다. 중고등학생을 데리고 논산 근처에 있는 양촌이라는 곳으로 수련회를 갔습니다.
저희는 초등학교 여름성경학교를 마치고 가느냐고 하루 뒤에 수련회에 합류하였습니다. 오전에 수련회 장소에 도착을 했는데, 오전 중에 수영시간이 있는 것이었습니다. 대개 오후에 수영시간이 있게 마련인데, 오전에 있기에 이상하다 하면서 물에서 노는 아이들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쪽 편에서 한 학생이 헤엄쳐서 건너오면서 물 속에 사람이 빠져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헤엄을 쳐서 갔더니, 한 학생이 물 속에 가라앉아 있는 것이었습니다. 건져내 보니, 수련회에 참여한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었습니다. 저 위쪽에서부터 밑바닥으로 기어 내려오다가 심장마비가 왔던 모양입니다.
고등학생들이 여학생들에게 장난을 치려고 그렇게 하였던 것입니다. 고등학생들이니 얼마나 통제가 어렵습니까? 그렇기에 지도 교사인 선배 전도사님이 오전에 수영시간을 넣었던 것입니다. 근데 건져 놓고 보니, 담임목사님의 아들인 것입니다. 인공호흡을 하였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 때는 휴대전화가 없었던 시절이라, 양촌 읍내에까지 달려가서 대전 교회에 연락을 하고, 거기에서 기다렸다가 담임목사님을 모시고 수련회장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두 시간 후에 담임목사님이 오셔서 함께 차를 타고 수련회장으로 가는데, 사모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차라리 내 자식이 죽어서 다행이네” 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수련회에 와서 교인 자식이 죽었으면 어떻게 할 뻔 하였느냐는 것이지요. 
지금 다윗이 심정이 그렇습니다. 차라리 자신이 죽거나 포로가 되었으면 하는 심정인 것입니다. 
7. 그러면 다윗은 이러한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였는지요? 오히려 성경은 아주 단순하게, 담백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백성들이 자녀들 때문에 마음이 슬퍼서 다윗을 돌로 치자 하니 다윗이 크게 다급하였으나 그의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더라.”
다급하였다는 말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곤경에 처했다’는 것입니다. 사면초가입니다. 죽고 싶을 지경인 것입니다.
그 절박한 순간에, 다윗은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었습니다. 이 말은 다윗이 믿는 하나님을 굳게 의지하였다는 말입니다. 달리 방도가 없어서 하나님을 의지할 수밖에 없었음을 말합니다. 단순하게 하나님만 의지한 것입니다.
이리저리 궁리하지 않았습니다. 이런저런 방법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위기를 모면하고자 머리를 굴리지 않았습니다. 단순하게 하나님만 의지한 것입니다.
이 때의 다윗의 모습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 같았으면 어떻게 하였을까요?
8. 다윗이 위기를 모면하고자 이리저리 피할 방도를 구했다면, 다윗은 심히 약은 사람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정말 부하들마저 다 떠나고 말았을 것입니다. 
또 다윗이 자살이라도 하였다면, 다윗은 무책임한 지도자였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군사를 몰고 아말렉과 싸울 수도 없습니다. 가족들이 모두 잡혀간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그 때, 부하들을 달래고 설득한다고 하여 되겠습니까? 이렇게도 할 수 없고, 저렇게도 할 수 없는 그런 상황인 것입니다.
그 때, 다윗은 단순하게 하나님을 의지하였습니다. 단순하게 하나님을 의지하였다는 것은 사람의 방법을 그쳤다는 뜻입니다. 
단순하게 하나님을 의지하였다는 것은 다윗이 머리를 굴려 어떤 방도를 강구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다윗도 어떤 용기도 잃었습니다. 마음이 녹아져 내린 것입니다. 자기를 따르는 심복들이 자기에게 돌로 치려 하니 어떠하겠습니까?
오늘 말씀에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힘입어 용기를 얻었다는 말씀입니다. 모두가 용기를 잃고 낙심할 수밖에 없는 그 순간에 하나님을 힘입어 용기를 얻은 것입니다.
9. 저는 이 부분에서 묘한 감동을 얻습니다. 우리의 삶에 임재하시는 하나님의 느낌이 어떤 것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그 순간에 하나님이 어디에 계신 것일까요? 다윗이 곤경에 처했으니 다윗에게서 멀리 있는 하나님일까요? 아니면, 다윗이 하나님을 의지하여 용기를 얻었으니 가까이 계신 하나님일까요?
저는 그 때 하나님께서 다윗의 마음에 계셨다고 믿습니다. 그렇기에 다윗이 흔들리지 않고 버틸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기적적인 것을 허락하시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기가 막힌 방법을 알려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특별한 일이 발생하여, 뜻하지 않은 대박 사건이 생기는 것도 아닙니다.
단순하게 하나님을 의지하므로 용기를 얻게 된 것입니다. 믿음을 주신 것입니다. 절망 중에도 희망을 잃지 않게 하신 것입니다. 다윗의 중심에 하나님이 계셨던 것입니다.
부하들과 함께 새롭게 작전을 세울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주신 것입니다. 그저 당하고만 있지 않게 하신 것입니다. 실망한 나머지 포기하고 있지 않게 하신 것입니다.
10. 사람은 누구나 꺾일 때가 있습니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절망적일 때가 있습니다. 그런 때라 할지라도 희망을 붙잡으면 됩니다. 용기를 되찾으면 됩니다. 용기를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희망의 끈을 붙잡게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이것이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는 이유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이 일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므로 용기를 잃지 않고 희망을 붙잡고 사는 것입니다. 
다윗이 용기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제사장에게 에봇을 가져오라 하여, 제사장이 입는 옷을 입고 하나님께 묻습니다. 
“제가 아말렉 군대를 추격하면 따라가서 잡겠습니까?” 하나님께서 “그를 쫓아가라 반드시 따라잡고 도로 찾으리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다윗은 자기 군사 400명을 데리고 가서 모두를 되찾아 옵니다.
삼상30:18-19, “ 다윗이 아말렉 사람들이 빼앗아 갔던 모든 것을 도로 찾고, 그의 두 아내를 구원하였고, 그들이 약탈하였던 것, 곧 무리의 자녀들이나 빼앗겼던 것은 크고 작은 것을 막론하고, 아무것도 잃은 것이 없이 모두 다윗이 도로 찾아왔고”
11. 오늘 말씀은 우리에게 새로운 사실 하나를 알려줍니다. 그것은 다윗이 곤경에 처하여 하나님을 의지하므로 용기를 얻고 나서, 모든 일을 하나님께 물어보는 자가 된 것입니다.
사무엘서는 이 사건 이후로 다윗은 무슨일이든지 하나님께 먼저 묻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행한 사람임을 밝힙니다. 반면에 사울왕은 위기를 닥쳐서 “신접하는 무당”을 찾아가 묻고 있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삼상28:7, “바울이 그 신하들에게 이르되 나를 위하여 신접한 여인을 찾으라 내가 그리로 가서 그에게 물으리라 하니”
사울 왕이 신접한 무당을 찾는 이유는 죽은 사무엘에게 물어보기 위한 것입니다. 자신의 삶이 점점 군박해지고, 피폐해지니, 자신에게 기름을 부었던 죽은 사무엘에게 묻고자 한 것입니다.
다윗과 사울의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묻고, 사울은 사람에게 묻고자 합니다. 다시 말하면, 다윗은 하나님을 따라 살고자 하고, 사울은 사람을 따라 살고자 하는 것입니다.
다윗은 붙잡을 분이 하나님 밖에 없다는 것이고, 사울은 사람을 쫓아가는 것입니다.
12. <안소니 드 멜로>라는 수도사의 책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매우 믿음이 깊은 성자가 있었는데, 천사들도 그를 늘 주목했습니다. 그는 대단히 거룩하고 영적으로 살았지만, 자신 스스로 그렇게 여기지 않고, 늘 보통 사람으로서 순진무구하게 살았습니다. 진짜 그는 자신이 그렇게 위대한 성인인지조차 몰랐습니다. 
어느날 천사가 그에게 찾아와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당신에게 보냈다. 당신의 소원이 무엇이든 이루리라! 치유의 능력을 받고싶은가?" "아닙니다. 오히려 주님이 직접 치유해주시기 바랍니다!" "죄인들을 무수히 돌아오게 만드는 그런 설교자가 되기 원하는가?" "아닙니다. 인간의 마음을 돌이키게 만드는 일은 주님의 성령이 하실 일입니다!" "그러면 덕행의 모범이 되어 모든 사람들이 본받고 싶은 모델이 되기 원하는가?" "아닙니다. 주님만 관심의 초점이 되기 원합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너는 무엇을 원하느냐?" "정 그러신다면, 제가 한 가지 청하겠습니다. 저를 통해서 좋은 일들이 이루어지되, 제 자신이 알아차리지 못하게 해 주세요! 그래서 제가 교만에 빠지지 말게 해 주세요!" 
그래서 그 성자는 교만에 빠지지 않았고, 자기를 통해서 좋은 일들이 이루어지게 되었고, 본인은 그것조차 알지 못하고 살았다고 합니다.
13. 다윗은 큰 위기를 겪으면서 새롭게 거듭나게 됩니다. 사람의 힘으로 감당할 수 없는 일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아니고는 해결할 수 없는 일이 있습니다. 누구나 감당하기 어려운 일을 겪을 수 있습니다. 죽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다윗은 그 마음에 계신 하나님을 의지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용기를 주었습니다. 다윗은 이제부터 하나님과 대화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행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한 해를 마감하는 주일입니다. 연초에 계획을 세웠던 일들이 얼마나 성취되었는지요? 우리의 계획과 뜻대로 되어진 것이 얼마나 되는지요?
하나님이 계획을 세우지만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신 것을 모두 공감하실 것입니다.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하여 실망하지 마시고, 하나님을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이제부터는 하나님께 묻고 사시기 바랍니다. 
내 뜻이 이루어지기보다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바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데 어찌 응답하지 않으시겠습니까?
단순하게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한 해를 넘기시고 새해를 맞으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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