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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 천천 다윗 만만 (사무엘서 연속설교 10)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2019-12-09 (월) 02:32 조회 : 492
사울천천 다윗만만 (삼상 18:5-9)

1. 남에게 좋은 일을 하면서 살려면 먼저 좋은 말을 하는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도 생각나는 사람은 좋은 말을 해 준 사람입니다.
성경은 중요한 책입니다. 엄청나게 두껍습니다. 여기에는 모두 하나님의 말씀과 사람들의 말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성경이 있음으로 기독교 신앙이 있는 것입니다. 성경의 말을 다시 되새기는 것이 기독교입니다.
말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친동생 야고보는 야고보서 3장에서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고 하였습니다. 좋은 말 한 마디는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기도 합니다.  
가나안 땅의 수로보니게 여인은 “개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습니다”라는 긍정적인 말을 하였다가, 흉악한 귀신 들린 딸의 병을 고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우리가 하는 말에도 성령의 감동이 있는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감동이 있는 말은 말을 통해 사람을 살리는 말입니다.

2. 서강대에 장영희 교수님이 계셨습니다. 2008년에 57세로 돌아가셨습니다. 그분이 쓴 책 중에,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분은 생후 1년 만에 소아마비에 걸렸고, 어머니는 운명처럼 딸을 들쳐업고, 10년 세월을 하루도 빠짐없이 종로의 어느 침술원에 다녔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때 책만 읽는 모습이 보기 싫었던 어머니는 방과 후면 골목길에 방석을 깔고 딸을 앉혀 놓고 아이들이 노는 것을 함께 구경하곤 했답니다.
어느 날, 딸이 대문 밖에 나와 앉았는데, 엿장수 아저씨가 지나가다가 다시 그녀에게로 와서 깨엿 두 개를 손에 쥐어 주었다고 합니다. 그때 두 눈이 마주쳤고, 엿장수 아저씨는 '괜찮아!'고 말했답니다.  소녀는 무엇이 괜찮다는 건지, 돈 없이 깨엿을 공짜로 받아도 괜찮다는 것인지, 아니면 목발 짚고 살아도 괜찮다는 말인지 몰랐지만, 소녀는 그 한마디에 '그날 마음을 정했다'고 하였습니다.
이 세상은 그런대로 살 만한 곳이라고, 좋은 친구들이 있고, 선함과 사랑이 있고, '괜찮아'라는 말처럼 용서와 너그러움이 있는 곳이라고 믿기 시작했답니다. 
저자는 지금도 '괜찮아', 이 말을 들으면 가슴이 찡해진다고 하였습니다.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괜찮아' 하며 일어섰답니다. 힘들 때마다, 앞이 보이지 않을 때마다, 그때 그 골목에서 들었던 말, 한마디를 떠올리며 일어섰답니다. 그의 책에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괜찮아 … “ 그만하면 참 잘했다고 용기를 북돋아 주는 말이다. '너라면 뭐든지 다 눈감아 주겠다'는 용서의 말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나는 네 편이니 넌 절대로 외롭지 않다'는 격려의 말이다. '지금은 아파도 슬퍼하지 말라'는 나눔의 말이다. 그리고 마음으로 일으켜 주는 부축의 말이다.  “괜찮아… “
그래서 세상 사는 것이 만만치 않다고 느낄 때, 죽은 듯이 노력해도, 내 맘대로 일이 풀리지 않는다고 생각될 때,  나는 내 마음 속에서 작은 속삭임을 듣는다.  오래전 내 따뜻한 추억 속 골목길 안에서 들은 말, '괜찮아! 조금만 참아, 이제 다 괜찮아질 거야.'"
그 후에 암이 찾아왔고, 암과 싸우면서, 늘 그 때의 그 말, “괜찮아”, 자기 인생을 살린 말이라고 하였습니다. 

3. 오늘 말씀은 이스라엘의 여인들이 “사울은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라” 고 노래하는 내용입니다. 이스라엘이 블레셋과 전쟁을 하였습니다. 블레셋에는 골리앗이라는 대단한 장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이 그를 죽였습니다. 적장이 죽자 이스라엘 군사들이 용기 백배하여 적군을 물리쳤습니다. 
이 승전보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알려졌습니다. 이제 전쟁을 마치고 돌아오자, 많은 인파가 군사들을 환영하였습니다. 그 때, 여인들이 노래하고 춤을 추면서 이렇게 노래하였습니다.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이 죽인 자는 만만이로다.”
다윗이 골리앗을 죽임으로서 전쟁에서 이기게 되었다는 표현이지요. 전쟁에서 이길 수 있었음이 다윗 때문이라는 것이지요. 결코 사울을 깎아내리기 위한 말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사울왕이 이 말을 고깝게 들었습니다. 사울은 이 말이 불쾌하였습니다. 화가 났습니다. 동시에 이렇게 생각까지 하였습니다.  ‘백성들이 다윗을 이토록 지지하니, 자신을 왕의 자리에서 쫓아내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고자 하겠구나.’ 
생각이 여기에까지 이르자, 그 다음부터는 다윗이 좋게 보이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 후로, 사울은 자신이 죽을 때까지 다윗을 죽이는 일만 하다가 끝나버리고 말았습니다.

4. “사울은 천천이고, 다윗은 만만이라” 는 말은 모두가 기뻐서 외친 말입니다. 모두가 공감하는 말이었습니다. 백성들 마음에서 우러나온 말입니다.
그러나 그 말이 사울에게는 곱게 들리지 않았습니다. 이 말이 화근이었습니다. 이 한 마디의 말 때문에 한 사람은 평생을 도망을 다녀야 했고, 한 사람은 평생을 그를 죽이고자 하였습니다. 
한 마디의 말이 얼마나 무서운 지를 알 수 있습니다. 
“나는 바르게 말을 했는데, 듣는 사람이 잘못 들은 것을 나보고 어쩔 말이냐?” 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목에 칼이 들어와도 할 말은 하고 산다”고 말을 하는 사람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이 하는 말이 얼마나 많은 사람의 영혼을 아프게 했을까요? 
말을 그렇게 하는 것은 상대방을 괴롭히기 위한 것보다는 자신의 마음이 힘들기 때문에 그렇게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는 함흥차사로 간 무학대사와 이성계 태조대왕과의 대화를 알고 있습니다. 이방원이가 왕이 되자 아버지 이성계가 함흥으로 내려갑니다. 아들 왕이 아버지 왕의 도움이 필요하여 불러도 오지 않는 것입니다. 신하들을 보내지만 거절하는 것입니다. 그러자 이성계가 좋아하는 무학대사를 보냅니다. 이성계는 무학대사가 아들의 명을 받고 온 것이 못마땅하였습니다.
함께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이성계가 뚱뚱하게 생긴 무학대사에게 이렇게 말을 합니다. “어찌 스님은 그리 돼지처럼 생겼소” 그 말을 듣자, 무학대사는 웃으면서, “소승이 돼지로 보이는 것은 대왕님 속에 돼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어찌 사람이 돼지로 보이겠습니까?” 라 하였습니다.
말을 그렇게 하는 것은 그런 마음이 먼저 그 속에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지요.
말 한 사람들은 잘못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듣는 사울이 잘못이라 말합니다. 여인들이 그렇게 노래할 때에 사울 왕의 마음에 질투심이 불일듯 일어났던 것입니다.

5. “사울은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라” 는 사람들의 대수롭지 않은 말이, 사울왕의 인생이 꼬이게 되었습니다. 또 이 노래 때문에 다윗은 평생을 쫓기며 피난살이를 해야 했습니다. 
저는 오늘 말씀을 통하여 저에게 와 닿는 깨달음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1) 첫째, “자랑하지 말라”는 성경말씀이 생각납니다.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전1:29) “그런즉 누구든지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 만물이 다 너희 것임이라.” (고전 3:21)
성경은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고 가르칩니다. 왜 자랑하지 말라는 것일까요?
“교만하여 넘어질까 조심하라” 하였습니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죄성이 있습니다. 누구도 완벽하게 말을 할 수 없습니다. 말을 하는 순간에 그 말에는 개인의 사적인 감정이 있게 마련입니다.
도덕경에 의하면 “도가도 비상도, 명가명 비상명”이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도를 도라 하면 이미 도가 아니고, 무엇을 가리켜 그렇다고 말하면, 이미 그것이 그 말 속에 갇히게 된다는 뜻입니다.
예로, 덴버 하늘을 자랑하여 참 파랗다고 하면, 좋은 말이기는 하지만, 맞는 말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덴버 하늘에 흰구름이 두둥실 떠 있을 때고 있거든요. 요즘은 흐린 날도 많이 있거든요.
아무리 좋은 말도 자랑하는 말은 그 반대편의 사람에게는 기분 나쁘게 들리는 법입니다. 우리 말에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고 하였습니다. 사촌에게는 좋지만, 땅을 없고, 땅을 사지 못하는 사람은 한 숨을 내 쉬는 법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죄인입니다. 온전하지 못합니다. 아무리 좋게 말을 한다 할지라도, 죄인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기에 잘못된 경우가 많은 것입니다. 
여인들의 좋은 이야기도 사울에게는 기분나쁘게 들린 것입니다. 그 말이 다윗을 죽이게 하는 말이 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그러면 그 때, 어떻게 말을 했으면 좋았을까를 생각해 봅니다.
“우리 사울 왕은 다윗과 같은 신하를 두어서 전쟁에서 이겼다”고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다윗과 같은 신하를 둔 사울 왕은 복이 있도다” 고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물론 그렇게 말을 해도, 또 그 말을 가지고 시비를 거는 사람이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의 교훈은 절대로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람에게서 인정받기를 좋아합니다. 그런데 그게 유혹입니다. 우쭐하게 합니다. 인정해주지 않으면 서운합니다. 
저는 <기도>에 대하여 새로운 해석을 해 봅니다. 왜 하나님은 우리로 기도하게 하시는 것일까요? 사람의 성향은 참지 못하고 내밷아야 속이 후련합니다. 
그런데 어찌 그것을 사람에게 다 내뱉을 수 있겠습니까? 그렇기에 하나님께 기도하므로 쏱아내라는 것이지요. 정말 말을 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사람이 있다면, 먼저 하나님께 실컷 쏱아내시기 바랍니다. 

6. (2) 둘째, 말은 하는 것보다 듣는 것이 더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주님의 형제 야고보는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하며 성내기도 더디하라”(약1:19) 고 하였습니다.
잠언 10:19절,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하기 어려우나 그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
사울은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라고 하였을 때, 거기에서 사울 왕처럼 들은 사람은 아무도 없었을 것입니다.  다윗이 사울을 죽이고 이스라엘의 왕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도 없었을 것입니다.
같은 말도 어떻게 듣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말은 하는 것보다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떡같이 말을 해도 찰떡 같이 알아 들으면 된다”고 어른들이 말을 했습니다.
일천 번의 제사를 지냈더니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무엇을 원하느냐고 묻습니다. 그 때 솔로몬은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시옵소서”라고 하였습니다.
왕상 3:9,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듣는 귀가 아니라 듣는 마음을 달라고 합니다. 사람의 말을 듣는 것은 마음으로 들어야 함을 말하지요. “어째 저런 말을 하는 것일까? 말을 그렇게 할 때는 뭔가 연유가 있겠지?”하면서 마음으로 듣는 것입니다.

7. 듣기를 잘 하는 비결이 무엇일까요? 
잘 듣지 못하는 것은 상대방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려하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그 사람이 말을 할 차례입니다. 그러면 그 사람에게 시간을 주는 것입니다. 내가 할 일은 기다리는 것입니다.
“사랑은 오래 참고”라고 하였습니다. 상대방에 대하여 오래 참아주는 것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 사람의 말을 오래 참고 들어주는 것이 그를 진정 사랑하는 것입니다. 
저도 살면서 마음이 당기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제가 편히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편한 것은 제 말을 들어주기 때문입니다. 부담스러운 사람도 있습니다. 
제가 무슨 말을 하면, 저에게 해답을 주려하고, 저를 가르치려 하는 자입니다. 남의 말을 들어주는 것이 얼마나 좋은 지를 알게 됩니다.
또 듣기를 잘 하는 비결은 들으려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이해하려 하는 것입니다. 그 말을 들으면서 그 사람의 마음이 어떤 지를 느끼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대화는 단순히 언어가 오가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것입니다. 그런 가운데 치유가 있고, 사랑이 있고, 성령의 감화감동이 있는 것입니다. 
저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를 오래전에 방연된 <허준> 이라는 드라마에서 보았습니다. 허준이 궁궐 한의사가 되어서 집에 부인에게 말을 하지도 못하고, 일주일 만에 집에 돌아오게 됩니다. 
소식도 없이 일주일 만에 들어왔으면, 아내가 닥달을 하지 않겠습니까? “어찌 무심하게 소식도 없이 일주일 만에 돌아오느냐”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부인이 아무런 물음이 없습니다. 
오히려 허준이 답답하여 아내에게 말합니다. “어찌 남정네가 일주일 만에 돌아왔는데, 무엇을 하다 이제 왔느냐 하지 않습니까?”
이때, 허준의 아내가 이렇게 대답합니다.  “남정네가 집을 비우고 일주일 만에 돌아올 때는 그만큼 중요한 일이 있었겠지요. 어찌 여인이 의심을 하면서 남정네의 하는 일을 꼬치꼬치 캐 묻겠습니까?”
서로 마음을 헤아리며 사는 것만큼 아늑하고 평화로운 일이 무엇이겠습니까? 
듣는 마음은 하나님의 백성의 사는 방식입니다. 이런 것을 어디 세상 사람들에게 바라겠습니까?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만이 가진 천국의 심성인 것입니다.

 8. (3) 셋째, 많은 무리가 하는 말의 위험성입니다. 
사울 왕이 이 말을 듣고 위협을 느꼈던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말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의 말은 그만큼 파워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숫자가 많은 편을 이겼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많은 여인들의 “사울은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라”는 말이 옳은 말로 들린 것입니다.
그렇다고 숫자가 많은 편의 말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닙니다. 정치란 틀린 것이라 할지라도 숫자를 동원하여 자신을 정당화시키려고 하는 것이지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을 때를 생각해 보세요. 선하게 사신 예수님이 있고, 강도 짓을 한 바라바가 있었습니다. 유월절이면 한 사람을 석방하는 관습이 있었습니다. 빌라도는 예수님을 석방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런데 유대인의 무리가 두려워서 바라바를 석방합니다. 유대인의 무리들이 “바라바를 석방하고 예수를 십자가에 달라”고 큰 집회를 하면서 외쳤던 것입니다. 
저쪽보다 우리가 숫자가 더 많으니 우리가 이긴 것이라는 생각은 참 위험합니다. 천심을 가진 사람은 양심을 따라 사는 자들입니다. 마음에 정직이라는 기둥을 세우고 사는 자들입니다. 
요즘, 가장 잘 사는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인생을 사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인생은 자기의 말을 할 줄 아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남의 말을 옮기는 사람이 아니라, 자기의 의견을 밝히는 사람인 것입니다. 
남이 장에 가니 나도 장에 가는 것이 아니라, 나는 내 볼일이 있어서 간다고 말을 하는 것입니다.

9. 사도 바울이 갈라디아 교회에 이렇게 편지를 씁니다. 
갈1:10절,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바울의 위대함은 오직 하나님께 인정을 받고자 하는 자세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울왕은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이 자신에 대하여 어떻게 말하느냐에 정신이 팔렸습니다. 그러다가 “사울은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라”는 말에 걸려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사람을 자랑하지 마시고, 듣기는 속히하고 말하기는 더디하시며, 항상 양심을 따라 정직하게 사시는 하나님의 사람들이시기를 축복합니다. 
“우리 말에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좋은 말 한 마디가 복을 불러들인다는 뜻입니다. 무조건 복을 주는 말만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그 교회는 참으로 말이 따뜻한 교회이라고 소문이 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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