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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궤 교훈(사무엘 연속설교3)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2019-10-07 (월) 02:03 조회 : 261
[3] 언약궤 교훈 (삼삼 5:1-7)

1. <견물생심>이라고, 좋은 물건을 보면 가지고 싶은 욕심이 생기지요. 누구나 좋게 보이는 것에 관심을 가집니다. 그래서 이왕이면 다홍치마라는 속담까지 있는 것이지요.
눈에 보이는 것이 우리를 유혹할 수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에 눈이 멀어 인생을 망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와는 눈에 보이는 선악과에 눈이 멀어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인지, 하나님은 당신의 모습을 나타내보이시지 않으십니다. 한국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불상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모습이 눈에 보인다면, 아마도 미국은 세계에서 제일 큰 하나님상을 만들 것입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하나님께 마음을 두기보다는 신기한 하나님 형상을 찾아 다닐 것입니다.
언약궤에 관한 이야기가 바로 우상을 경계하는 내용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언약궤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 십계명의 돌판과,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만나를 담았던 항아리를 넣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 보이신 물건들이기에, 거룩하게 잘 보관하고자 하였습니다. 
십계명의 말씀의 돌판이 그 안에 있기에 <언약궤-언약상자>라고 불렀습니다. 나중에는 하나님과 관련된 것이라 하여, <하나님의 언약궤>라고 하였습니다. 

2. 이스라엘이 블레셋과 전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쟁 중에 언약궤를 빼앗겼습니다. 블레셋은 언약궤를 빼앗아 다곤 신전의 다곤 신상 곁에 두었습니다.
다곤 신상은 상체는 사람의 형상이고, 하체는 물고기 꼬리의 형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다곤이란 물고기를 뜻합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하나님의 언약궤를 귀하게 여기고, 아무 곳이나 두지 않고 그들의 신전에 두었습니다.
그런데 자고 일어났더니 다곤의 신상이 하나님의 언약궤 앞에 넘어져 있는 것입니다. 얼굴이 땅바닥에 자빠져 있는 것입니다. 그러자 블레셋 사람들이 다시 세워놓았습니다.
그런데 또 다음날 보니, 또 넘어졌는데, 이번에는 머리가 끊어지고, 두 손목이 짤라지고, 몸뚱이만 나뒹굴고 있었습니다.
어찌 지금까지 아무런 일이 없다가, 하나님의 언약궤를 신전에 두었더니, 다곤 신상이 넘어져 부서진 것일까요? 언약궤에 손이 있어서 넘어뜨린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3.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1) 왜 블레셋 사람들은 하나님의 언약궤를 다곤 신전에 두었을까요? 남의 나라에서 빼앗아 온 전리품이지 않습니까? 아무렇게 창고에 보관해도 될터인데, 다곤 신상 곁에 두었을까요?
(2) 둘째로, 어떻게 다곤 신상이 넘어져 부서진 것일까요? 하나님의 언약궤에 어떤 신비한 힘이 있는 것일까요? 
(3) 셋째로, 언약궤에 신비한 힘이 있다면, 언약궤를 사령부로 가져온 이스라엘은 어찌 전쟁에서 패한 것일까요?
전쟁에서 이기기 위하여 하나님의 언약궤를 사령부의 본부로 가져왔으면 전쟁에서 이겼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어찌 전쟁에서 패하고, 언약궤까지 빼앗긴 것일까요?

4. 언약궤에 신비한 힘이 있는 것인가요? 하나님께 능력이 있는 것인가요?
이스라엘은 언약궤에 능력이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렇기에 언약궤를 가져오면 전쟁에서 이길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언약궤에 신비한 힘이 있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적에게 빼앗겼습니다.
1차 전쟁에서 패하였으면, “하나님, 어찌하여 하나님의 백성으로 전쟁에서 패하게 하시나이까? 우리가 무엇을 잘못하였나이까? 저희를 불쌍히 여기시옵소서.” 라고 기도했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언약궤가 있으면 이길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틀린 믿음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은 눈에 보이는 언약궤를 믿느냐고, 눈에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을 의식하지 못하였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을 신처럼 믿는 것을 성경은 우상이라고 말합니다.

5. 프로 야구선수가 있었습니다. 아내는 남편에게 십자가를 선물로 주었습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 십자가를 생각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는 시합을 할 때마다 십자가를 만지작거렸습니다. 마음이 평안해서인지 시합마다 이겼습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만졌습니다. 어떤 날은 지는 날도 있었습니다. 그럴수록 더 열심히 십자가를 만졌습니다. 연습하는 시간보다 십자가를 만지는 횟수가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점점 지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그럴수록 더 십자가에 집착을 했습니다. 그러자 그의 친구가 왜 십자가를 만지느냐고 물었습니다. 시합에 이기기 위한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친구가 충고해주었습니다. “자네가 십자가만 만지고 연습에 게으르기 때문에 시합에 지는 것을 모르는가?”
십자가는 시합을 이기게 하는 요술방망이가 아닙니다. 십자가가 이기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십자가는 힘들고 어려울 때, 주님의 십자가를 생각하면서 참고 견디는 것이지요. 십자가를 요술방망이로 생각하는 것은 우상인 것입니다.
교회에 십자가가 있는 것은 십자가를 보면서 하나님의 용서하심을 생각하기 위한 것입니다. 십자가에서 어떤 신비한 힘이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6. 블레셋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스라엘의 능력이 언약궤에서 나온다고 알았습니다. 그래서 전쟁을 하면서 오직 언약궤를 빼앗고자 하였습니다. 
언약궤를 빼앗았기에 전쟁에서 이겼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그 언약궤를 신비하게 생각하여 그들의 신전에 두었던 것입니다.
이스라엘과 블레셋의 전쟁은 하나님께서 일으키신 전쟁이었습니다. 이스라엘로 잘못된 신앙을 깨닫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블레셋은 언약궤를 빼앗았기에 전쟁에서 이긴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이제 언약궤가 다곤 신전에 놓여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언약궤에 어떤 신비한 힘이 있는 것처럼, 다곤 신상이 넘어져 부서진 것입니다.
다곤 신상이 넘어졌으면 “쿵”하는 소리가 났을 것입니다. 그러면 밖에서 지키는 사람들이 그 소리를 들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아무런 소리도 없이 다곤 신상이 넘어져 부서진 것입니다.
소리 없이 넘어지고 깨어졌습니다. 이것은 보이지 아니하게 일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입니다. 

7. 다곤 신전이 있는 아스돗 지역의 사람들이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5:7절, “아스돗 사람들이 이를 보고 이르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우리와 함께 있지 못하게 할지라. 그의 손이 우리와 우리 신 다곤을 친다하고”
“하나님의 손이 우리와 우리의 신 다곤을 친다”고 말하였습니다. 아주 정확한 표현입니다. 언약궤를 우상의 집에 두었더니 하나님이 싫어하여 다곤신상을 깨어지게 하였다는 것입니다.
언약궤가 그런 일을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이 그렇게 하였다고 말하였습니다. 오히려 블레셋 사람들은 하나님을 무서워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언약궤를 가드 지역으로 옮깁니다. 이제 가드지역에 도착하니, 가드지역에 애 어른 할 것 없이 독한 종기가 발생하였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에그론으로 옮깁니다. 그러니 에그론 사람들이 “이번에는 우리를 죽이려고 하느냐?” 면서 하나님의 언약궤를 이스라엘로 돌려보내자고 하였습니다.
5:10절, “이에 그들이 하나님의 궤를 에그론으로 보내니라. 하나님의 궤가 에그론에 이른즉 에그론 사람들이 부르짖어 이르되 그들이 이스라엘 신의 궤를 우리에게로 가져다가 우리와 우리 백성을 죽이려 한다 하고”

8. 이제 우리는 참 신앙과 거짓 신앙을 알게 됩니다.
참 신앙은 언약궤에 신비한 힘이 있다고 믿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언약궤를 통하여 하나님을 의식하는 것입니다. 언약궤에 신비한 힘이 있다고 믿으면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언약궤를 통하여 2가지의 깨달음을 얻습니다. 하나는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역사하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십계명, 제1계명으로, “너는 나 외에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하셨습니다. 
제2계명은, “어떤 우상을 만들지 말고,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하셨습니다. 우상을 절대적으로 인정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다곤 신상을 넘어져 깨어지게 하심으로 신이 아니라 인간이 만든 물건에 불과함을 나타내보이셨습니다.
다곤 신상이 넘어져 깨어진 것은 언약궤에서 신비한 힘이 나온 것이 아니라, 말씀을 이루시는 하나님께서 우상을 거절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이기신 것입니다.

9. 예수님은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셨습니다. 요한복음은 “말씀이 육신이 되었다”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의 몸에 담고 사신 예수님이란 뜻입니다. 
예수님의 삶속에 항상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 속에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말한다고 하였습니다. 
“내가 지금 말하는 것은 내가 생각해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참되신 하나님께서 내 안에 계셔서 나로 참되게 말씀하시는 것이다.”
자신으로 참되게 살게 하는 것은 자신 속에 참이신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살아계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요한일서 5장 20-21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또 아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러 우리에게 지각을 주사 우리로 참된 자를 알게 하신 것과 또한 우리가 참된 자 곧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라. 자녀들아 너희 자신을 지켜 우상에게서 멀리하라.”
두 가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1) 하나님을 참되신 분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참 하나님”이라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참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을 믿음으로 우리가 참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2) “너희 자신을 지켜 우상에게서 멀리하라”고 하였습니다. 우상에 눈 멀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참되게 살지 않으면 자칫하면 우상에 빠져 살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언약궤를 믿지 말고, 언약궤를 주신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10. 두번째 깨달음은 거룩한 것은 거룩한 자리에 있어야 합니다. 언약궤는 이스라엘로 돌아와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집에 머물러야 합니다.
언약궤의 뚜껑은 속죄소입니다. 성전에 있으면서 하나님을 찾는 자들마다 용서를 선포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언약궤가 속죄의 역할을 하지 않고, 승리하게 하는 것, 성공하게 하는 것, 권세를 누리게 하는 것으로 이용되는 것은 잘못된 믿음인 것입니다.
이러한 언약궤가 이곳저곳으로 옮겨다니게 되니, 하나님께서 재앙을 내리시는 것입니다. 
아나돗에서는 다곤 신상이 깨어졌습니다. 가드에서는 독종이 발생하였습니다. 에그론에서는 자기 지역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언약궤가 이스라엘 땅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거룩한 것은 거룩한 곳에 있어야 합니다. 거룩함이 지켜져야 합니다. 거룩함을 상실하게 되면, 모두가 아픔을 겪게 됩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살만한 것은 사랑하고 존경하는 거룩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무너지면, 사람이 살 수 없는 지옥과 같은 것입니다.
로마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롬1:21절,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웠나니”
롬1:23, “썩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지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거룩함이 지켜지지 않음으로 사람 사는 세상이 점점 더 타락하게 되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11. 심판보다 무서운 것은 거룩함을 상실하고 한 번의 내 인생을 참답게 살지 못하는 것입니다. 거룩함이 우리 인생을 귀하게 살게 합니다. 
거룩함은 있으면 좋고, 없으면 어쩔 수 없는 것이 아닙니다. 거룩함이 인생의 추함과 더러움을 이기는 하늘의 능력입니다.
인간의 욕심은 인생을 타락하고 부패하게 합니다. 우리 속에 있는 욕심과 탐욕을 어찌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지식으로도 안되고, 제도로도 안되고, 심지어 감옥이 있어도 안됩니다.
어떤 분이 노름을 끊고자 하여 손가락을 잘랐습니다. 그렇다고 노름을 안하게 되는가요? 그의 영혼 속에 있는 노름의 유혹을 제거하지 않는 이상, 끊을 수 없습니다.
우리의 영혼 속에 있는 죄악의 근성을 어찌 없앨 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거룩함만이 인생을 새롭게 하는 것입니다. 거룩한 능력이 아니고는 인생이 변화되지 않는 것입니다.
거룩함은 하나님의 생명이고 속성이고,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12. 기독교 작가이자 상담 심리학자인 레리 크렙이라는 분이 있습니다. 어느 날 학교에서 강연을 초청 받아 강연을 마치고 나오는데  그 학교의 친구가 찾아와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강연 중에 자네를 찾는 급한 전화가 왔었네. 학교에서 강연한다는 것을 알고, 학교로 전화가 왔었네. 자네 아들이 학교에서 사고를 친 모양이더군. 퇴학을 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부모에게 알린다고 하더군.”
친구의 말에 레리 크랩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강연을 다니면서 좋은 이야기를 하지만, 막상 자기 자식 만큼은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그는 마음을 가다듬고 차에 들어가 기도하였습니다.
“주님, 제가 정말 최선을 다 했음에도 아들을 변화 시킬 수 없습니다. 제가 가르치고 꾸짖는 것이 전부가 아님을 깨닫습니다. 이제 제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더 좋은 방법을 알려달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제 아들을 주님께 맡깁니다. 주님께서 제 아들을 만나주시기를 바랍니다. 아들의 마음에 주님이 계시기를 원합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더 이상 아무 것도 없음을 고백하고, 주님께 아들을 만나달라고 기도하고 나자, 그의 마음이 평온해졌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집에서 아들을 만났을 때 신기하게도 화가 나지 않았습니다. 평소에 아들을 만날 때, 겉으로는 웃고, 속으로는 의심이 있었는데,  그날은 평안하게 아들을 대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아들을 바라보는데 아들의 얼굴도 달라보였습니다. 아버지를 무서워하는 기색이 아니라, 가까이 다가오는 느낌이었습니다. 아들이 든든하게 느껴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며칠이 지난 후, 아들이 아버지를 찾아왔습니다. 자신이 지금껏 잘못했다고 고백하면서, 자신의 마음에 예수님이 계신 것 같다고 고백하는 것이었습니다.
사고 치던 날 저녁, 평안함으로 자신을 대하는 아버지를 통해 자신의 마음도 평안해지더라는 것이었습니다. 
지금껏 아버지가 믿는 예수님을 밀어내려고만 했는데, 그날 저녁에는 그 예수님이 좋아지더랍니다. 그래서 그대로 인정을 하였다는 것입니다. 

13. 거룩함으로 대하였더니 거룩함으로 찾아왔던 것입니다. 속이 상하고 힘들 때, 기도하였더니, 막말이 나간 것이 아니라, 사랑이 전달되었던 것입니다.
거룩함이 거룩함을 낳습니다. 거룩함 속에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화려한 것에 속지 마시고, 우리의 속사람으로 참되게 살게 하시는 하나님을 모시고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언약궤를 믿지 마시고, 언약궤를 만들게 하신 하나님을 사모하며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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