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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을 정하고 사는 사람들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2019-02-13 (수) 08:04 조회 : 108
뜻을 정하고 사는 사람들 (다니엘 1 : 8-15)

1, 저는 37살에 당뇨가 왔습니다. 26 년간 약을 먹었습니다. 이제는 약도 잘 듣지 않습니다.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할 형편인데, 겨우 운동을 하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점점 운동하기가 싫습니다. 그래도 독하게 마음먹고 작정 기도하듯이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2. 믿음은 뜻을 정하고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기에 믿는 마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마음에 작정을 하는 것이지요. 
어떤 작정을 하고 사시는지요? 모두 뜻을 정하고 사는 것이 있을 것입니다. 어떤 분이“나는 하나님을 믿기에 더 이상 남의 험담을 하지 않겠다 "고 작정하였습니다. 이처럼 믿음은 강력한 힘이 있습니다.
믿음을 주일에 교회에 오는 것으로만 사용하지 마시고, 믿음으로 마음을 강하게 하며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뜻을 정하고 확고하게 사는 것입니다. 믿음의 능력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3. 오늘은 다니엘의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한국 이름으로는 단열이라 하지요. 
다니엘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유대 청년입니다.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은 포로들을 잘 다스리기 위해 유대인 친화 정책을 펼칩니다. 
그 중 하나가 젊은이들 중에서 지도자 감을 뽑아 교육하는 것이었습니다. 궁궐에서 지내면서 바벨론의 교육을 받게 한 것입니다. 그 중의 한 청년이 다니엘입니다. 
<다니엘, 하나냐, 미사엘, 아사라>가 그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왕궁에서 왕이 먹는 음식을 먹으면서 편히 지내게 되었습니다. 요즘으로 말하면 금수저의 혜택을 받았던 것이지요. 
그런데 다니엘이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을 거절하는 것입니다. 왕의 음식과 포도주로 자신을 더럽히지 않겠다고 작정한 것입니다. 

4. 남의 나라에 포로생활을 하면서 좋은 음식 먹고 편히 지낸다는 것이 양심상 허락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큰 이유는 왕의 음식으로 자신을 더럽히지 않으려고 한 것입니다. 왕의 음식 중에는 율법으로 금하는 것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담당 장관이 걱정이 된 것입니다. 음식을 잘 먹지 않아 얼굴이 초췌하기라도 하면 왕에게 문책을 당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장관이 다니엘에게 그러지 말라고 당부를 합니다. 
담장관은 다니엘에게 좋은 인상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다니엘에게 호의를 베풀어주었습니다. 
다니엘은 참으로 지혜로웠습니다. 자신에게 잘 대하여 주는 담당 장관을 거역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자신을 직접 감독하는 감독관을 찾아서 상의하였습니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자기들은 열흘 동안 채식과 물을 먹을 터이니, 열흘 후에 왕의 음식을 먹는 자들과 얼굴을 비교해 보아서 그 때 결정을 하면 어떻겠느냐?"
그래서 열흘간 내기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열흘 후에 모습을 보니 다니엘과 친구들의 얼굴이 더 빛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다니엘과 세 명의 친구들은 왕의 음식을 먹지 않게 되었습니다. 

5 뜻을 정했다는 말은 결심했다는 말이지요. 마음에 작정을 한 것입니다. 마음에 원칙을 세우는 것이지요. 목적을 정하고 사는 것입니다.
남의 나라에 잡혀 왔지만 호락호락하게 살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특혜가 주어졌다고 하여 자존심마저 버리고 살지는 않겠다는 것입니다. 
믿음이란 뜻을 정하고 사는 것임을 배우게 됩니다. 뜻을 정하고 살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오늘도 무엇인가 한 가지라도 결심하고 뜻을 세우시는 예배시간이기를 축복합니다. 
"뜻을 정하여"라는 단어가 신약에서는 "마음에 정한대로" 라 하였습니다. “마음에서 우러나서" 라는 뜻입니다. “자원하는 마음으로"라는 뜻이지요.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양심에 따라 기쁜 마음으로 행하는 것입니다. 
"뜻을 정했다”는 것은 믿음의 결단이지요. 그렇기에 그렇게 하기까지는 하나님께서 그런 마음을 갖도록 하신 것이지요. 하나님께서 다니엘로 뜻을 정하게 하신 것입니다. 외국 생활 중에서도 믿음을 지키고 살게 하신 것이지요.

6 출애굽기에, 하나님 이름을 묻는 모세에게 하나님은 "나는 스스로 있는 자" 라고 하십니다. 스스로 계신 하나님입니다. 스스로 일하게 하시는 것이지요. 자원하는 마음으로 일하게 하시지요. 
미국이 기독교 국가로 깊이 뿌리를 내린 본받을 만한 풍습이 있습니다. 어디를 가든지 자원 봉사자들이 많은 것입니다. 자원하는 마음으로 일하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자원하는 마음으로 일할 때 그 느낌을 생각해 보면 알 수 있지요. 신이 나지요. 재미가 있지요. 시켜서 하는 것이라면 그 맛을 모르지요. 
스스로 하는 것은 마음이 움직이는 것입니다. 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스스로 하는 것은 마음이 감동을 먹은 것이지요. 
가슴이 쿵쿵 뜁니다 혈액 순환이 잘됩니다. 몸이 따뜻해집니다. 기운이 솟습니다. 몸에서 좋은 호르몬이 나옵니다. 
우리가 잘 아는 도파민/ 엔돌핀이 나오는 것이지요. 마음이 기쁘면 몸도 마음도 모두 평안 하지요. 그러니 몸도 건강한 것입니다. 
이렇게 열흘 간 시험하였더니 얼굴이 아름답고 살이 윤택하였습니다. 성경은 얼굴만 아름다웠다고 하지 않고 살이 윤택 하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음에 뜻을 정하고 기쁜 마음으로 행하였더니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하게 된 것입니다. 

7. 오늘 본문에서 그냥 지나쳐서는 안되는 중요한 말씀이 있습니다. 9 절로 하나님께서 다니엘로 하여금 환관 장에게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신지라"는 말씀입니다. 
다니엘이 뜻을 정하고 자기의 뜻을 유감없이 말할 수 있었던 것은 담당 장관이 호의를 베풀었기 때문입니다. 담당장관이 호의를 베푼 것을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환관장이란 음식과 궁궐을 관리하는 장관입니다. 조금도 빈틈이 있어서는 안되는 자리입니다. 어떤 이유에서도 원칙과 기준에서 벗어나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왕이 먹는 음식을 관리하는 직책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다니엘과 친구들에게는 여유있게 대해주는 것이었습니다.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는 사이인 것입니다. 잘 해주고 싶은 마음인 것이지요. 다니엘이 왕의 음식을 먹지 않게 해달라고 말할 수 있는 사이인 것입니다. 
그런 이야기는 “포로가 무슨 할말이 많으냐?"며 무시당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담당장관은 다니엘에게 자세하게 설명하면서 그렇게 하지 말라고 당부를 하는 것입니다. 
서로 이전부터 아는 사이가 아닙니다. 장관은 무엇때문에 다니엘에게 이런 호의를 베푸는 것일까요? 장관이 그런 마음을 갖게된 동기가 있을 것이지 않습니까? 

8. 오늘 말씀에 한 가지 단서가 있습니다. 8 절로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도록 환관장에게 구하니"
“더럽히지 아니하겠다"는 말이 두 번 반복해서 나옵니다. 다니엘이 뜻을 정한 것은 자기를 더럽히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장관에게 말한 것도 자신을 더럽히지 않게 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이 말은 듣기에 따라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잘못 들으면 왕의 음식은 더럽다는 것이지 않습니까? 위험한 말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담당장관은 그렇게 듣지 않았습니다. 담당장관은 다니엘의 말을 좋게 받아들인 것입니다. "율법에 따라 소신 있게 살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소리로 들은 것이지요. 
다니엘이 중심이 있는 사람으로 보인 것입니다. 포로로 잡혀 왔다고 그저 눈치만 보는 젊은이가 아닌 것입니다. 어디서 이런 젊은이를 만날 수 있겠습니까? 이렇게 정신이 살아있는 청년을 어디에서 볼 수 있겠습니까? 
담당장관도 이런 젊은이에게 마음이 끌렸던 것이지요. 살아있는 것은 살아있는 것입니다. 영은 영이고, 육은 육인 것입니다. 다니엘 이야말로 영이 살아있는 젊은이였습니다. 다니엘의 이러한 정신이 담당 장관에게 감동을 주었던 것이지요. 

9, 사도행전 16장에 바울과 실라가 감옥에 갇힌 이야기가 나옵니다. 빌립보 지역에서 귀신들려서 점을 치는 자의 귀신을 쫓아 내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주인이 돈을 더 벌지 못하게 하였다고 바울을 고소하여 감옥에 갇히게 한 것입니다. 
실컷 두들겨 맞았습니다. 발에 쇠사슬로 묶였습니다. 깊은 감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억울하다 변명할 법도 합니다. 화가 나서 소리를 지를 만도 합니다. 자신이 잘못했다고 말하여 위기를 모면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바울과 실라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믿음으로 감당하였습니다. 그들은 깊은 감옥에서 기도하고 찬송하였습니다 그러자 그곳에 있는 죄수들이 기도소리, 찬송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 지역에 큰 지진이 일어난 것입니다. 감옥 전체가 흔들리고 옥문이 다 열렸습니다. 모든 사람들의 쇠사슬이 다 풀렸습니다. 모두가 도망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그때 감옥을 지키는 간수는 죄수들이 다 도망간 줄 알고 자살하려고 하였습니다 그 때 바울이 이렇게 말합니다.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
한 사람도 도망하지 않고 감옥에 다 있었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그렇다 할지라도 다른 죄수들까지도 도망하지 않았습니다. 

10, 다른 죄수들이 도망 가지 않은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 자리에는 정신이 살아있는 두 사람이 있었습니다. 감옥에 갇혔다 고 자기들처럼 불평 불만하지 않고 기도하고 찬송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지진으로 도망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망하지 않는 바울과 실라를 보았습니다. 
바울과 실라를 보면서 대범하게 사는 모습을 보게 된 것입니다 바울과 실라가 어떻게 하는가를 끝까지 보고 싶었던 것입니다 바울과 실라처럼 살고 싶은 마음도 있었던 것입니다. 바울과 실라는 거기에 있는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준 것입니다. 
뜻을 정하고 마음에 작정하고 사는 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환경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정신이 살아 있으면 환경을 극복하고 사는 것이지요. 
이번 시카고에서 소그룹으로 모일 때에 뉴욕 맨하탄에서 사역하는 젊은 목사가 우리 팀에 참석을 하였습니다. 마침 뉴욕 연회에서 맨하탄에 있는 빌딩 하나를 후러싱 한인교회에 주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리모델링하여 그곳을 중심으로 사역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그 젊은 목사에게 물었습니다. "환경과 여건이 뒷받침되지 않아서 사역이 어려우냐? 아니면 목사님이 그 일을 하기 위한 영적 능력이 부족한 것이 더 힘드냐?”  
그는 금방 대답을 하였습니다. “아무리 환경과 여건이 어려워도 영적으로 준비가 되었으면 이겨 나갈 수 있지요." 영적 능력은 마음에서부터 시작하지요. 마음에 뜻을 정하여 사는 것이 강한 것입니다. 
에스더의 “죽으면 죽으리라"는 마음이지요. 베드로가 산 헤드린 앞에서 “내가 너희 앞에서 너희를 두려워하랴 하나님을 두려워하랴” 고 말할 수 있는 마음이지요. 

11. 각자 마음을 정하고 살 것입니다. 사탄을 이기며 사는 것입니다. 
어떤 노신사가 어느 날 도서실을 찾았습니다. 노신사는 일주일에 한 번씩 도서실에 들리는 습관이 있어서 그 날도 도서관에 온 것입니다.
여러 가지 책중에서 하나님에 관한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책을 읽다 보니까 하나님 생각이 무르익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일까? 나는 하나님과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하는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그 때에 악마가 찾아왔습니다. 악마는 노신사의 마음 속에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점심 시간이야, 뭘 그렇게 생각해" 순간 노신사는 마음 속으로 생각하려던 하나님 생각을 잠시 멈추고 식당으로 갔습니다. 점심을 먹다가 다시 하나님에 관한 생각이 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과연 어떤 분일까? 나는 하나님과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하는가?" 이때 악마가 다시 노신사의 마음속에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밥먹으면서 뭘 골치 아프게 생각해? 우선 음식이나 맛있게 먹으라고" 그래서 식사를 다 끝내고 다시 하나님 생각을 하려하는데 악마가 다시 말을 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생각은 끝이 없는거야. 그러니 나중에 하고, 오늘은 집에 할 일이 많으니 집으로 가는거야" 그래서 노신사는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가는 것이었습니다. 마치 자신에게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여기고 집으로 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가는 노신사 뒤에서 악마가 "내가 이겼지!" 하면서 회심의 미소를 짓는 것이었습니다. 
마음에 아무런 작정도 없이 편한 대로 쉬운 대로 생각하며 사는 것이 사탄에게 노출된 모습인 것을 잘 말해주는 내용입니다. 

12, 요즘 마음에 뜻을 정해야 할 일이 생겼습니다. 연합감리 교회가 동성애를 법으로 옳다 정하려고 합니다. 
저는 동성애자를 죄인이라고 정죄하고 싶지 않습니다. 생물학적으로 그런 현상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을 판단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연합감리교회를 떠나는 방법도 쉽지 않습니다. 재산은 가져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연합감리교회를 떠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틀린 것이라면, 끝까지 남아서 틀렸다고 말하는 것도 중요하지요.
떠나고자 한다면, 이미 미국법이 동성애를 합법화하였기에, 미국에서도 살지 말아야하는 것이지요. 

오늘은 다니엘을 기억하는 날입니다. 자신을 더럽히지 않으려고 뜻을 정한 장한 젊은이입니다 그 마음을 간직하시기를 축복합니다. 마음을 강하고 담대하게 갖으시기 바랍니다. 
마음을 사탄에게 내주지 마시기 바랍니다. 뜻을 정하고 마음을 작정하여 살고자 하는 저와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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