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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이야기 마귀이야기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2018-08-06 (월) 04:16 조회 : 110
천사이야기, 마귀이야기 
(열왕기상 19:5-8, 요한복음 13:2, 히브리서 1:14)

     1. 성경에 천사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그러나 막상 교회 안에서는 천사에 관한 이야기를 하지 않는 편입니다.
오늘은 천사의 이야기와 마귀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합니다. 천사와 마귀의 존재를 알게 되면, 모이지 않는 하나님에 관해서도 더 잘 알 수 있습니다.
해가 뜨면 그림자가 생깁니다. 그림자가 있다는 것은 그 실체가 있다는 것이지요.
마찬가지로 천사와 마귀의 존재를 알게 되면, 하나님께서 천사를 어떻게 사용하시는 지를 알게 되지요. 또 마귀가 하나님을 어떻게 대적하는지도 알게 되지요. 
     2. 우리는 천사 하면 날개가 달린 존재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귀라고 하면 머리에 뿔이 난 존재로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천사와 마귀에 대하여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누가 꾸며서 한 말이 아닌가 할 뿐입니다.
천사는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존재입니다. 
성경에는 천사의 이름도 나옵니다. 누가복음에는 가브리엘이 나오고, 요한계시록에는 미카엘이 나옵니다.
그런데 엘리야의 이야기에는 하나님의 천사가 엘리야에게 음식을 전해주기도 합니다.
히브리서 1장 14절에는 천사를 가리켜 “섬기는 영”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섬기는 영을 심어주셔서 천사로 사용하시는 것을 말합니다.
3. 예수님께서 “하나님은 영이시다” 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 지니라.”(요한복음 4:24)
영은 공기와 같고 산소와 같습니다. 사람이 호흡을 하지 못하면 죽습니다. 호흡을 한다는 것은 공기를 들어마시는 것이지요. 공기는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공기 속에는 산소가 있습니다. 높은 산에는 나무가 자라지 못합니다. 그것은 그곳에는 공기는 있지만 산소가 없기 때문입니다. 모든 생명체에는 산소가 필요합니다.
공기와 산소가 모든 것을 살게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도 영으로서 우리의 영혼을 살게 하시지만 우리의 눈으로는 볼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영이신 하나님께서는 천사들을 통하여 일을 하시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천사의 활동을 통하여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4. 오늘 엘리야의 이야기 속에 천사의 이야기가 두 번이나 나옵니다.
지금 엘리야는 피난길에 있습니다. 아합 왕이 죽이고자 하기에 광야로 도망을 하는 중입니다.
193Km를 밤낮으로 도망을 하였습니다. 거의 일주일은 잠도 자지 못하고 먹지도 못하고 오직 도망만 하였습니다.
그리고 엘리야는 하룻길을 더 가서 로뎀나무 아래에서 하나님께 “차라리 죽는 것이 더 낫겠습니다”고 하고는 그냥 골아떨어졌습니다.
그 때에 천사가 그를 어루만지면서 “일어나 식사하시오”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천사가 숯불에 구운 떡과 물 한 병을 가지고 온 것입니다.
그래서 엘리야는 그 소리를 듣고 일어나 먹고 마시고는 다시 또 골아떨어졌습니다. 그러자 여호와의 천사가 다시 그를 어루만지며 “일어나 식사하시오” 라고 하는 것입니다.
5. 성경에 분명히 “숯불에 구운 떡”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가지고 온 자를 가리켜 천사라고 하였습니다.
이 천사가 누구일까요?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는 분명히 아닙니다. 그가 가져온 떡이 숯불에 구운 떡이었습니다. 그러니 그는 분명히 사람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엘리야가 누워 잠자던 곳은 사막입니다. 사람이 자주 다니는 곳은 아닙니다. 
로뎀나무 아래라고 하였습니다. 로뎀나무란 그리 큰 나무가 아닙니다. 2-3미터 정도 자라는 콩과에 속한 나무입니다. 나무의 열매가 아카시아 나무의 열매와 비슷합니다.
그 나무가 그늘을 만들어 주기에 사막을 지나는 사람은 그곳에서 쉬어가는 것이지요. 
어떤 사람이 사막을 지나가다가 로뎀나무를 보고 그곳에서 쉬어가고자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어떤 젊은이가 골아떨어져 잠을 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냥 두었다가는 죽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던지, 지나가는 나그네는 엘리야의 머리 맡에 떡과 물 한병을 놓은 것입니다.
그리고 엘리야를 흔들어 깨우면서 “일어나 먹으시오”라고 한 것입니다. 엘리야는 어떤 사람이 흔들어 깨우기에 잠시 정신을 차린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에게 음식을 주는 사람이 누구인지도 알아보지 않고 정신 없이 먹고 다시 잠이 든 것입니다.
6. 이 나그네도 로뎀나무 아래에서 쉬게 되었습니다. 한참을 쉬고 떠나고자 하는데, 엘리야가 걱정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시 엘리야를 깨우면서 “식사를 더 하시오. 당신이 이 모양으로는 당신의 길을 다 가지 못할 것 같습니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당신이 갈 길을 다 가지 못한다”는 말은 이곳에서 죽을지도 모른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 사람이 누구일까요?
유대인일까요? 이방인일까요? 성경은 이 사람을 가리켜 “여호와의 천사”라고 하였습니다.
그가 엘리야에게 전해준 음식은 자신의 양식일 것입니다. 그러나 자기보다도 더 힘든 사람을 보고 나누어준 것입니다. 자기 먹을 것을 먹지 않고, 더 힘들고 고통스러운 사람에게 나누어준 것입니다.
이러한 그를 가리켜 성경은 “천사, 하나님의 천사”라고 기록하는 것입니다. 
     7. 모든 천사가 다 이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늘에 있는 천사도 있습니다. 날개 달린 천사도 있습니다. 마태복음에는 내 영혼을 지켜보는 천사도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엘리야가 만난 천사는 분명히 지나가는 나그네였습니다. 죽어가는 엘리야에게 자기 먹을 양식을 나누어준 천사였습니다.
아브라함도 지나가는 나그네를 대접하였습니다. 
그런데 신약성경 히브리서 13:2절에서는 아브라함이 부지 중에 천사를 대접하였다고 하였습니다. 
히브리서 1:14절은 “모든 천사는 섬기는 영”이라고 하였습니다. 특히 구원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냄을 받은 자라고 하였습니다. 
구원받을 상속자란 오늘의 성도들을 말합니다. 당시에 성도들은 큰 환난과 핍박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잡혀가서 죽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때마다 누군가의 도움의 손길을 통하여 살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들을 보내신 것으로 믿고, 하나님께서 보내신 천사라고 믿었던 것입니다.
8. 섬기는 영을 가지고, 하나님의 일에 봉사하고, 하나님의 사역자를 돕는 정성된 모습들은 모두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손길인 것입니다.
본인은 자신이 천사인줄 모릅니다. 그러나 혜택을 받고, 도움을 받는 사람은 그 사람이 천사처럼 여겨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교만하지 않기 위해서 천사라는 말을 함부로 사용하지 않는 것뿐이지, 그 역할은 천사의 역할인 것입니다.
천사란 섬기는 영을 가진 자입니다. 섬기는 영은 예수 그리스도의 영입니다. 
그러니까 천사란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받은 은혜에 감사하여 누군가에게 그 은혜를 베푸는 자인 것입니다.
9. 어떤 천사를 말할까요? 얼마 전에 한국 CBS방송에서 본 내용입니다.
어느 고아원의 식당 주모가 “자신은 천사를 만났다” 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어떨 때는 쌀이 똑 떨어져서 저녁을 라면으로 먹여야 하는 경우가 있답니다. 성탄절이나 부활절 때는 양식이 넉넉하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라면조차 먹이기 힘들 때가 있답니다.
라면을 두번 반복해서 먹어야 하는 경우에는 머리가 큰 학생들이 식당을 나가면서 문 옆에 있는 쌀통을 발로 툭툭 찬답니다.
쌀이 있을 때와 없을 때의 소리가 분명히 다르지요.
그리고 다음날 새벽기도를 가기 위해서 식당 문을 열려고 하면 잘 안 열린답니다. 힘을 주어 열고 들어가면 문에 쌀 부대가 2-3개씩 기대어 있는 것을 알게 된답니다.
그 때마다 식당 주모는 “천사들이 다녀갔구나”라고 말을 한답니다.
정말 천사가 다녀 간 것일까요? 어떻게 쌀이 떨어진 것을 귀신 같이 알까요? 쌀독에 쌀 떨어진 것을 아는 이는 그 쌀통을 발로 찬 자인 것이지요.
그 천사는 누구인가요? 그 머리 큰 학생들입니다. 그들 몇 명이 알바하는 곳에 가서 일을 더하기로 하고, 가불을 하여 쌀을 사다가 그곳에 놓았던 것입니다. 
이렇게 살면 천사로 사는 것입니다. 이렇게 살면 하나님께서 부리는 선한 영을 가진 자로 사는 것입니다. 
세상이 아름다운 것은 하나님께서 이렇게 사용하시는 선한 천사들이 있기 때문이지요.
10. 이제 사탄 이야기도 해야겠네요.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 고하였습니다. 
마귀의 존재와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님을 팔아버리려는 생각이 같은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학자들은 가룟유다가 예수님을 팔아넘긴 것은 돈 때문이 아니라, 가룟 유다의 계획을 이루기 위한 것이라고 해석을 합니다.
예수님께서 잡혀가시게 되면 예수님께서 자기를 따르는 자들과 함께 이스라엘의 독립 운동을 하실 것이라고 믿었다는 것입니다.
가룟 유다는 예수님을 이용하여 정치적 목적을 이루고자 하였던 것이지요. 예수님께 순종하고자 한 것이 아니라 이용하려고 하였던 것입니다.
이러한 이기적인 욕망을 가리켜 성경은 마귀의 짓이라고 기록하는 것입니다. 
마귀는 다른 말로 악마라 하기도 합니다.  악한 생각이지요. 사람 속에 있는 악한 존재를 악한 마귀라 하여 악마라고 하지요. 
베드로가 예수님의 가는 길을 가로막고 섰을 때에, 예수님은 베드로를 가리켜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고 외쳤습니다.
베드로의 불같은 성격, 사람의 힘으로 무엇을 해보겠다는 것을 가리켜 예수님은 사탄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 속에서 하나님을 대적하거나, 누군가에게 고통을 주는 것을 가리켜 악마라 할 수도 있고, 사탄이라 할 수도 있는 것이지요.
하나님을 잘 믿고 싶은데, 만일 못믿게 하는 의심이나, 불신앙이 있다면, 그 곳에 사탄이 있고 악마가 있는 것이지요.
11. 얼마 전 미국이 북한과 싱가포르에서 정상회의를 하고자 했을 때에, 트럼프가 정상회의를 취소한다고 발표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에 신문에서 이구동성으로 한 말이 “누가 악마의 역할을 했느냐?”는 것이었습니다.
미국과 북한의 정상이 만나서 한반도의 숙제를 해결하는 중차대한 일 앞에서 이 일을 그르치게 한 악마가 무엇이냐는 것이었지요.
악마가 어떻게 따로 있어서 악마인 것이 아니라, 모두가 원하는 바람직한 일을 망치게 하는 존재가 있다면 그것이 바로 악마인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분명히 천사도 있고 악마도 있습니다. 우리의 생활 속에 분명히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영적인 요소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믿음을 주시는 것은 우리들이 천사 편에 서 있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마귀의 유혹이 있을 때에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서 악을 이기며 살라는 것입니다.
12. 어떤 분은 어둠을 가리켜 빛이 없는 상태라고 하였습니다. 원래 어둠이란 없는데, 빛이 점점 약해지므로 어둠이 깃들게 되었다는 것이지요.
마귀도 마찬가지입니다. 선한 것만 있으면 악한 것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천사의 마음이면 마귀가 틈을 타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천사로 사용하시고자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셨습니다. 우리들이 선하게 살고 천사의 사명을 감당하므로 마귀가 틈을 타지 못하는 것입니다.
험한 세상일수록 더욱 하나님을 사랑하시므로 천사의 삶을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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