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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가운데 있을 뿐입니다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2017-08-14 (월) 00:10 조회 : 134

빛 가운데 있을 뿐입니다 (왕하 8:16-19, 5:14-16)

 

1. 오늘은 광복절 기념 주일이기도 합니다. 광복이란 빛을 다시 회복하였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일본의 지배로 어둠에 있을 때에 일본이 전쟁에서 패하므로 우리 민족이 해방을 맛본 것입니다.

빛 가운데 있으면 어둠은 힘을 잃게 마련입니다. 그렇기에 어둠을 두려워하지 말고 항상 빛 가운데 있고자 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의 진리의 가르침이 빛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일은 어둠을 이기는 일이고, 우리가 빛 가운데 사는 것입니다.

2. 가짜가 난무하는 세상에서 살아갑니다. SNS를 통해 진위가 가려지지 않은 정보들이 밀물처럼 날아듭니다. 우리를 혼란하게 합니다.

이런 때에 우리는 중심을 지켜야 합니다. 그것은 내 안에 빛이 있는 것입니다. 진리의 빛으로 거짓을 구분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지갑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런데 어디에서 잃어버린 지를 모릅니다. 그런데 캄캄한 밤중에 한 전봇대 아래에서 지갑을 찾고 있습니다.

지나가는 사람이 뭘 찾느냐고 묻습니다. 지갑을 찾는다 하니 어디서 잊어버렸느냐고 합니다. 그러자 모른다고 말합니다. 왜 거기에서 찾느냐고 하니 여기에 빛이 있기 때문이라 대답합니다.

어두우면 찾을 수가 없습니다. 길이 어딘지도 모릅니다. 그렇기에 인생은 누구나 빛이 있어야 합니다.

나는 빛이 있는지? 나는 빛 가운데 있는지? 아니면 아직도 어둠이 나를 감싸는지? 자꾸 어둠의 그림자가 나를 따라오는지?” 어떻게 어둠을 이길 것인지를 생각할 것입니다.

3. 여호람 왕은 남왕국 유다의 다섯 번째 왕입니다.

그의 아내는 아달랴로 북왕국 이스라엘의 아합 왕의 딸입니다. 그렇게 된 것은 아버지 여호사밧 때문입니다. 여호사밧 왕은 아람을 대적하기 위해 북왕국 이스라엘과 연합군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면서 두 왕이 서로 약조를 하였습니다. 서로 혼인을 맺고 서로 사이좋게 지내자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본문은 아합 왕의 딸을 아내로 삼았음을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다”고 하였습니다. 그것은 북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버리고 바알신을 섬겼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남왕국 유다가 망하기를 원치 않으셨습니다. 이유는 다윗 왕의 후손이기 때문이었습니다.

19절의 말씀에 “여호와께서 그의 종 다윗을 위하여 유다 멸하기를 즐겨 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그와 그의 자손에게 항상 등불을 주겠다고 말씀하셨음이라” 하였습니다.

여호람 왕이 잘못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망하지 않음은 하나님이 다윗으로 말미암아 등불을 주시겠다고 약속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등불이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호롱불을 말하는 것일까요? 하나님께서 주시는 등불은 멸망하지 않게 함을 알 수 있습니다.

4. 요한계시록에 보면, 에베소교회에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노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촛대를 옮기시겠다는 것은 주신 등불을 빼앗겠다는 말씀입니다.

등불과 촛대가 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지켜주셨음을 말합니다. 그 불 빛이 있음으로 사람이나 집안이 어둡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등불을 가져가게 되면 어둠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5. 등불이라는 말이 다윗에게 처음 사용이 됨은 다윗이 말년에 블레셋과 전쟁을 할 때입니다.

블레셋 사람의 목표는 오직 다윗을 죽이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강함은 다윗의 지도력 때문이었습니다. 그렇기에 다윗을 죽여야 이스라엘을 이길 수 있다고 믿는 것입니다.

그러니 다윗의 신하들이 말하기를 “왕이여 전쟁에 나가지 마옵소서. 이스라엘의 등불이 꺼지지 않게 하소서”라고 말하였습니다.

다윗 왕은 이스라엘의 희망이었습니다. 다윗 왕이 있음으로 이스라엘이 튼튼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 때문에 이스라엘에 복을 주신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다윗을 등불로 여깁니다.

다윗이 등불임은 다윗은 하나님을 참된 마음으로 섬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모든 백성들이 두 마음을 품지 않고 다윗을 중심으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6. 등불이 있다는 말은 나라가 어둡지 않다는 말입니다.

모든 백성이 다윗을 신뢰하므로 나라의 기반이 든든합니다. 백성은 왕이 자신들을 사랑함을 압니다. 왕은 백성들이 자신을 신뢰함을 압니다. 그렇기에 서로 믿고 의지하며 사는 것입니다.

그 나라에 등불이 있어 어둡지 않은 것입니다.

집안의 분위기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기독교인의 가정과 일반 가정의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 가정은 권위적이고, 자녀들은 어른들의 눈치를 봅니다. 부모들은 오직 자식들을 집안의 성공을 가져올 일꾼으로 여깁니다. 공부도 잘해야 하고, 좋은 대학에 들어가야 하고, 1등이 되어야 하고, 높은 지위를 누리기를 바랍니다.

그런 가운데 자식들은 지치게 되고, 1등을 하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하면 죽고 싶은 마음입니다. 인생이 즐겁고 평안한 것이 아니라 전쟁과 같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독교인의 가정을 다릅니다. 부모가 자식을 섬기는 것을 옳게 여깁니다. 모든 가족은 사랑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생활합니다. 어렵고 힘이 들면 서로를 위해 기도합니다.

그러니 가정이 항상 밝습니다. 가정이 안식처입니다. 가족들의 사랑으로 세상을 긍정적으로 삽니다. 이것이 집안에 등불이 켜있는 모습이지요.

7. 다윗이 이스라엘의 등불인 것은 백성들이 그를 그렇게 믿음입니다. 남왕국 유다 사람들은 다윗을 처음으로 왕으로 추대한 사람들입니다.

그것은 다윗이 하나님 중심의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진정한 사람이었습니다. 결코 하나님을 이용한 사람이 아닙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한결 같았습니다.

한 번은 사울 왕을 죽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를 죽이지 않고 옷자락만을 잘랐습니다. 그리고 말하기를 “하나님께서 세운 자를 자신이 범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모든 사람의 뜻이 사울을 죽이는 것일지라도 다윗은 하나님의 뜻을 확실히 몰랐습니다. 그렇기에 맘대로 행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러한 모습들이 백성들의 마음에 등불을 켜는 순간이었습니다. 다윗의 모습을 보면서 백성들의 마음에도 하나님의 불이 켜진 것입니다. 하나님을 자신의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몰라 자신의 원수까지도 죽이지 않는 다윗을 신뢰하였던 것입니다. 이것이 백성들의 등불이 됨입니다.

8. 나도 박근혜 씨를 생각하면 불쌍하다는 마음이 듭니다.

그 좋은 대통령의 자리에 앉아 오직 백성만을 위하여 일을 했다면 아버지의 위업을 이을 수 있었을 터인데 그는 백성의 등불이 되지 못하였습니다.

백성들이 대통령이 최순실이라는 자에게만 빠져 있음을 알고, 백성의 등불이 되지 못하는 대통령임을 알고, 그들은 거리에서 촛불을 들었던 것입니다.

아버지가 가정에서 등불이 되지 못하면 자식들이 바깥으로 빠져나가는 것입니다. 목사가 말씀을 지키지 않고 다른 것에 욕심이 많으면 교회가 어두워지는 것입니다.

교인들이 교회를 섬기려 하지 않고 각자가 자신의 이권만을 주장하게 되면 교회의 빛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9. 오늘 말씀은 나는 누구의 등불인가 함입니다.

내가 누군가의 등불이 됨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증거는 나의 삶이 누군가의 등불이 됨입니다.

하나님을 믿음으로 우리에게 빛이 있어 그 빛을 비추게 하십니다. 빛이 있음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이요, 빛이 없음은 하나님을 향한 소망이 없음입니다.

예수님도 말씀하셨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빛이 있음으로 어둡지 않다고 하였습니다. 빛이 있음이 착한 행실이라 했습니다. 그것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등불이 되어 어둠을 밝히는 것입니다. 빛이 있으면 어둠은 사라집니다.

세상이 어둡다고 느끼면, “내가 빛이어야지하면 됩니다. 마음이 답답하다 느끼면, “하나님이 소망이지하면 됩니다. 그 순간에 어둠을 이기게 됩니다.

집안이 어두울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누군가 긍정적인 말을 하게 되면 어둠에 빛이 비추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할 수 있음은 하나님이 빛이기 때문입니다. 요한11:5절에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외면하기에 어둠에 끌리는 것입니다. 거짓에 넘어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소망하면 거기에 진실이 있고 빛이 있는 것입니다.

10. 여호람은 죄를 지었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망하지 않은 것은 다윗의 등불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윗의 등불은 구원하는 빛입니다. 하나님은 그 빛을 계속 비추기를 원합니다.

우리에게는 죄가 많습니다. 부족함이 많습니다. 그렇기에 사탄이 그것을 이용하여 우리를 악으로 사용합니다.

이길 수 있는 하나의 길은 빛 가운데 서는 것입니다. 우리의 죄를 씻고, 우리에게 빛을 비추시는 분은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이 태양이라면 우리는 달일 수 있습니다. 그 태양 빛을 받아 달처럼 우리가 빛을 발하는 것입니다.

얼마나 위대한 삶입니까? 빛 가운데 살므로 어둠을 이기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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