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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2017-08-07 (월) 05:42 조회 : 181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여호수아 14:7-15)

 

1. 유대인들에게는 지혜자의 글을 모아둔 책 2권이 있습니다. 탈무드와 미쉬나입니다. 미쉬나는 <선조들의 어록>이라고 부릅니다. 이 책 41절에 이런 글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인가? 누구에게나 배우는 자이다. 어떤 사람이 부자인가? 자신이 가진 것을 기뻐할 줄 아는 사람이다. 어떤 사람이 존귀한 사람인가? 사람을 존귀하게 여기는 사람이다.]

오늘은 갈렙이라는 사람을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성경은 그를 온전한 믿음을 가진 자라고 소개합니다.

2. 갈렙은 여호수아와 함께 가나안 땅을 정탐하였던 자로, 10명의 정탐꾼이 부정적인 보고를 할 때에 긍정적인 보고를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면 저들은 우리의 밥이라고 하였습니다.

갈렙이라는 이름은 또는 이라는 뜻입니다.

오늘 내용은 갈렙의 나이 85세 때에 있었던 사건입니다.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땅을 분배할 때의 일입니다. 누가 아낙 사람들이 살고 있는 기럇 아르바를 차지할 것인가 하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기럇 아르바>라는 말은 “4개의 도시라는 뜻입니다. 4개의 도시가 연합하여 견고한 성읍을 쌓았던 모양이기에 정복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아낙 사람은 덩치가 큰 사람들이고 전쟁을 좋아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서로 그 땅을 차지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3. 갈렙이 그 때에 한 이야기를 차례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1) 내 나이 40에 모세가 자기를 정탐꾼으로 보냈다고 합니다.

정탐보고를 할 때에 다른 정탐꾼들이 백성들의 간담이 녹아 내리는 보고를 할 때에, 자신은 하나님이 함께 하면 그 땅을 차지할 것이라고 보고하여 하나님께 충성하였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승리할 수 있다는 보고를 하므로 하나님께 충성한 것이고 갈렙은 말합니다.

(2) 그랬더니 모세가 네가 하나님께 충성하였은즉 네 발로 밟는 땅은 영원히 너와 네 자손의 기업이 되리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모세도 갈렙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충성하였다고 합니다.

(3) “이제 내 나이 85세인데, 그 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강건하니 지금도 싸움이나 출입에 아무런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하나님의 일에 충성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4) 그러면서 지금 이 산지를 내게 달라. 아낙 사람이 있고 성읍이 견고할지라도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낼 것이라고 말합니다.

(5) 그러자 여호수아가 갈렙에게 축복하고 기럇 아르바로 보내니, 그 땅이 갈렙의 기업이 되었고, 그 땅에 전쟁이 그치게 되었습니다.

4. 오늘 갈렙에게서 배울 점이 있습니다.

(1) 그는 말할 때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라는 말합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를 생존하게 하셨나이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2) 심지어 모세가 네 발로 밟는 땅은 영원히 너와 네 자손의 기업이 되리라고 한 것까지,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모세에게 말한 때로부터라고 하였습니다.

자신을 향한 모세의 축복의 말씀을 사람의 말로 듣지 않고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자신에게 하시는 축복의 말씀으로 받아 들이는 것입니다.

이것이 갈렙의 믿음이었습니다. 이것이 갈렙에게서 배울 점입니다.

5. 갈렙은 여호와의 말씀대로 행하는 것을 가리켜 하나님께 충성하는 것이라고 말한 사람입니다.

충성이 무엇인지를 가장 잘 말한 사람이 갈렙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충성이라고 생각합니까? 교회의 일에 충성하고 주의 종에게 충성하는 것으로 생각하지요. 갈렙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는 것을 충성이라고 하였습니다.

본문에 충성하였다는 말이 3번 나온다.

(1) 갈렙이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난 뒤에,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면 우리가 저 땅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고 보고합니다.

이것에 대하여 갈렙은 나는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자신이 본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항상 하나님을 앞장세웠던 것입니다. 인간의 입장에서 보면 부정적이겠지만, 하나님을 앞장 세워서 부정적인 상황을 물리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말한 것을 하나님께 충성한 것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내 입장에서 일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일하겠다는 것입니다.

(2) 모세는 이렇게 말하는 갈렙을 축복합니다.

    “모세가 맹세하여 말하기를 네가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기에 네 발로 밟는 땅이 네 후손의 것이 되리라고 축복을 합니다.

모세도 갈렙의 보고를 듣고 그것을 충성이라 하며, 그 신앙을 귀하게 여겨 그를 축복해 주었습니다.

(3) 그렇게 하나님의 약속대로 행하였더니, 나중에 기럇 아르바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성경은이는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음이라고 기록하였습니다.

갈렙이 기럇 아르바를 차지하고 그 땅에 전쟁이 그치게 된 것이 그가 똑똑하고 잘났기 때문이 아니고, 충성하는 갈렙을 하나님께서 축복하여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말하고 충성하였더니 그 말씀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6. 오늘 갈렙을 통하여 2가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1) 하나는 나이 탓 하지 말아야 하겠다는 것입니다.

누군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나이가 많다고 주눅들지 말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면 나이에 상관없이 하면 되는 것입니다.

나는 이제 은퇴를 하였으니 현직에 있는 사람들이 알아서 하겠지라고 하지 말 것입니다. 나이를 먹었어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내가 한 것입니다.

나이 70을 정년으로 삼은 것은 사람의 수명이 평균 78세 정도일 때의 기준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100세 시대이지 않습니까? 나이 70이면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이이지 않습니까?

더욱 우리 기독교인은 나이가 기준일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사명으로 하는 것이지 나이 때문에 하고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젊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으면 하나님의 일에 부적격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많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자 한다면 그 사람이 하나님의 일에 적합한 사람인 것입니다.

갈렙은 나이 85세에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아낙 자손이 살고 있는 기럇 아르바로 올라가겠다고 하였습니다. 갈렙이 나이와 상관없이 하나님의 일에 충성한 것을 우리가 배울 것입니다.

(2) 둘째, 갈렙은 여호와의 말씀을 앞세워살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앞세워 살 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1) 하나는 백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10명의 정탐꾼의 이야기는 백성들의 간담이 녹아지게 하였습니다. 백성들은 부정적인 보고를 듣고 밤새 통곡을 하였습니다. 그 때에 갈렙이 다시 말합니다.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밥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말할 때에 사람에게 희망이 생깁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하면, 그 순간부터 사탄이 마음에서 불안하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으로 강해지는 것입니다.

2) 또 하나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충성할 때에 그 약속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에 2가지 약속을 하셨습니다.

하나는 자손을 번성하게 하겠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약속하신 땅으로 인도하겠다는 것이다. 후손을 주시고 땅을 차지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14절의 말씀에, “그 땅이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기업이 되어 오늘까지 이르렀다고 하였습니다.

그 후에 그 땅에 유다 지파의 사람들이 살았습니다. 그리고 유다 지파의 사람들이 그 땅에서 다윗을 왕으로 추대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지키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짐을 배우게 됩니다.

7. 나이가 많아지는 것이 복이 되어야 합니다. 누구나 나이가 들게 마련인데 나이 드는 것이 복이 되지 않으면 모두가 억울하지 않겠습니까?

인생은 누구나 나이 먹게 마련인 것이다. 성경은 백발을 가리켜 인생의 면류관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만큼 인생이 아름답다는 뜻입니다. 나이 드는 것이 복인 이유는 2가지입니다.

(1) 하나는 세월을 산만큼 하나님과 함께 보낸 시간이 많은 것입니다. 하나님께 충성한 것이 더 많은 것입니다. 하나님을 위하여 쌓은 것이 그만큼 더 많은 것입니다. 이것이 나이 드는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2) 또 하나는 오래 살다보니 가져갈 것이 무엇이고 남길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가져갈 것과 가지고 가지 못할 것을 압니다. 이제 떠나야 하기에 무엇을 남길 것인지를 압니다. 돈을 가져가는가요? 건강을 가져가는가요?

아닙니다. 이 세상을 떠나면서 가지고 갈 것은 하나님을 그리워하는 마음뿐입니다. 하나님과 영원히 살고자 하는 부활의 소망입니다.

이것은 나이 든 사람만이 가지는 마음의 자세입니다.

갈렙은 신앙의 유산을 기업으로 남겼습니다. 기럇 아르바를 후손들의 땅으로 남겼습니다. 이것이 오늘 갈렙으로 배울 점입니다.

8. 몇 년 전에 김정호 목사가 우리 지역 연합부흥회 강사로 온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아틀란타 한인교회>의 부흥의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말해주었습니다.

연로하신 몇 분의 권사님들께서 자신이 가진 돈을 모아 가지고 와서, 그것을 2세들을 위하여 써 달라고 하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 돈으로 빈터에 농구장을 만들었답니다. 그것이 기초가 되어 교회가 힘을 얻었고, 부흥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1) 갈렙이 부정적인 상황에서 백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던 것을 기억합시다.

2) 또 갈렙이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말씀대로 행하여 충성한 것을 기억합시다.

나보다 하나님을 앞세우는 것입니다. 말씀대로 사는 것이 충성하는 것임을 믿는 것입니다. 그렇게 살면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는 것도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내가 어떻게 살기를 원하시는지를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갈렙에게서 배우면서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으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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