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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2017-07-31 (월) 06:51 조회 : 94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 (시편 133:1-3)

 

[1] 1+1는 얼마일까요? 2만은 아니지요. 1일수도 있고, 3일수도 있고 그 이상일수도 있지요.

물방울일 경우는 1+1=1이지요. 사랑하는 남녀의 경우에는 결혼을 해서 자식을 나면 1+1=3. 4., 5 그 이상일 수 있습니다.

나무도 암수 구별이 있는 나무가 있습니다. 은행나무입니다. 암수 두 그루가 있으면 거기에서는 엄청난 은행이 열립니다. 1+1=100, 1000일수가 있습니다.

2가지 교훈을 줍니다.

(1) 1+1=2라고 고집하지 말 것입니다. 항상 내가 옳다고 여기는 것이 틀릴 수도 있다는 넓은 마음이어야 할 것입니다.

(2) 하나에 하나를 더하게 될 때는 항상 시너지 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을 생각할 것입니다. 시너지 효과란 상승효과라고도 합니다.

예를 들어 말 한 마리가 4톤의 무게를 끌 수 있습니다. 그런데 두 마리가 함께 끌면 8톤이 아니라, 22통의 무게를 끌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가운데 있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두 세 사람이 모일 때는 그들이 예수님의 일을 잘 하게 되기에 그곳에 예수님이 있는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2] 서로 연합하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연합할 때에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집니다.

사람은 욕망의 존재입니다. 그 욕망의 뿌리는 이기심입니다. 자기 자신만 생각하는 것입니다. 욕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 즉 사망을 낳는다고 하였습니다.

모든 문제와 어려움의 뿌리에는 개인의 이기심이 지나치게 작용을 합니다.

그런데 연합하는 것은 이기심을 내려놓는 것입니다. 그래서 둘이 하나가 됩니다. 그렇기에 이기심을 이기는 길은 연합하는 일입니다.

에베소서에서는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되는 일은 성령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어찌하든지 연합하여 하나가 되고자 할 때에 성령께서 역사하십니다.

사람의 이기심은 정말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나도 나의 욕심을 막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연합하는 마음을 가지면 이기심이 힘을 잃습니다.

[3] 오늘 성경말씀에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라고 하였습니다.

보라는 하나님의 뜻이 이것이니, 이것을 보라는 말입니다.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알고 이렇게 살라는 것입니다.

연합하여 동거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연합하는 것은 떨어져 있을지라도 항상 뜻을 같이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동거하는 것은 함께 사는 것입니다. 마치 로고스교회가 우리 교회에 들어와서 함께 사는 것을 말합니다.

이스라엘은 형제라는 말을 많이 사용합니다.

그것은 이스라엘의 시작이 야곱의 12아들이 각 지파가 되어 시작하였기 때문입니다. 서로 다른 지파일지라도 서로 만나면 우리는 형제라고 한 것입니다.

그런데 나중에 이스라엘은 북이스라엘 왕국과 남유다 왕국으로 분열이 됩니다. 서로 원수처럼 여기게 됩니다. 같은 형제가 서로 원수처럼 여기면서 사니 서로 마음에 부담을 갖고 사는 것이지요.

[4] 다윗의 시라고 하였고,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라고 하였습니다. 성전에 예배할 때마다 다윗의 이 노래를 불렀다는 뜻입니다.

다윗에게도 8명의 형제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형제간에 서로 의리가 없었습니다. 다윗을 막내라 하여 소외시켰음을 성경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다윗은 20년 가까이 도피생활을 하면서 형들이 그리웠을 것입니다. 형제가 서로 한 집에서 함께 어울려 사는 것이 그리웠을 것입니다.

그래서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라고 노래하였을 것입니다.

그리고 아들 솔로몬 왕 후에 이스라엘이 남북이 갈라져 서로 원수처럼 여기며 살게 되었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에 예배하러 갈 때마다 그것이 가슴이 아픈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 왕의 노래를 부르면서 형제가 서로 연합하는 것이 자신들의 소망임을 기도하였던 것입니다.

3절 끝부분에 이렇게 노래합니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으니 곧 영생이로다.”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다는 말은 형제가 연합하여 사는 것이 하나님의 명령이고, 그것이 진정한 복이라는 것입니다.

영생이라는 말은 형제가 연합하여 사는 것이 영원한 가치라는 말씀입니다. 형제가 서로 하나되지 못하는 것은 인생의 복을 잃어버리는 것을 말합니다.

[5] 다윗은 형제가 연합하는 복을 어떻게 표현할까요?

첫째, “머리에 부은 보배로운 기름이 아론의 수염에 흘러 옷깃까지 내림이라고 하였습니다.

머리에 부은 보배로운 기름은 하나님께서 세우시는 왕, 제사장, 선지자들의 머리에 붓는 올리브 기름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기름입니다. 아무에게나 허락하는 기름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세우시는 자에게 붓는 기름입니다.

그런데 이 기름이 흘러 넘쳐서 수염을 적시고, 옷까지 적시는 것입니다. 즉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하는 것이 온 몸을 거룩하게 하는 것임을 말합니다.

아무리 훌륭하고 성공하고 위대한 일을 하였다 형제를 미워하고 등을 돌리고서는 하나님으로부터 인정을 받지 못한다는 것이다.

서로 같은 형제끼리 서로 우애하고 서로 존경하며 사는 것이 거룩한 일이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인 것입니다.

[6] 둘째,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고 하였습니다.

헐몬산은 한국으로 말하면 저 북쪽의 백두산과 같은 산입니다. 록키 마운틴처럼 여름에도 눈이 남아 있는 산입니다. 그곳에서 항상 찬 공기가 산 아래로 내려옵니다.

시온의 산들이란 예루살렘 성전이 있는 유대지역을 말합니다. 그곳은 사막이 가깝기에 더운 지역입니다.

그런데 헐몬산에서 내려오는 저녁의 찬 기운과 시온 들판의 더운 공기가 만나면서, 자고 일어나면 온 지역에 이슬이 내리는 것입니다.

형제가 서로 연합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한쪽은 너무 차가운 것입니다. 또 한쪽은 너무 뜨거운 것입니다. 한쪽은 너무 빠릅니다. 또 한쪽은 너무 느립니다.

그러니 어떻게 형제가 서로 연합을 하겠습니까? 차라리 의를 끊고 사는 것이 낫겠다고 할 것입니다.

그런데 다윗은 이것이 마치 헐몬산의 찬 기운과 시온들판의 뜨거운 기운과 같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서로 만날 때에 이슬이 만들어지고, 사막에서 그나마 곡식이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형제가 연합하는 곳에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게 됨을 말씀합니다. 서로 다르지만, 서로 연합하게 될 때에, 없었던 이슬이 만들어지는 것처럼, 거기에 하나님의 복이 있고, 영생이 있다는 것입니다.

[7] 놀라운 축복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복이 어디에서 흘러나오는지를 깨닫게 해줍니다. 저는 오늘 성경 말씀을 통하여 2가지를 깨닫습니다.

(1) 하나는 복 받을 일을 해야 복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형제가 연합하는 일에 복을 주시겠다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런데 형제가 서로 미워하면서 하나님께 복 받기를 바랄 수는 없습니다.

형제와 화목 하는 일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일보다 우선합니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5:23-24)

형제와 화목한 후에 예배도 드려야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것입니다.

형제에게 화를 내는 자는 심판을 받고, 욕하는 자는 잡혀가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형제와 화목하라는 것입니다. 욕하지도 말고, 화 내지도 말고, 깔보지도 말라는 것입니다. 모두가 같은 피를 나누었다는 것입니다.

자기 형제도 사랑하지 못하면서 무엇을 얼마나 더 잘하면서 살겠느냐는 것입니다.

복 받을 일을 해야 복을 받습니다. 복 받을 일 중의 하나가 바로 형제와 연합하고 화목하는 것입니다.

(2) 이제 이번 주일부터 로고스 교회가 우리교회에 들어옵니다.

그들의 대부분은 한국사람입니다. 우리의 2세들입니다. 저들끼리 모여서 교회를 이루고 신앙을 지키면서 살겠다는 것이 얼마나 갸륵한 일입니까?

저들을 존중히 여기고 존경해야 할 것입니다. 나이가 어리다고 결코 무시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결코 돈을 내고 우리교회를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우리교회에 더부살이한다고 여기면 큰일납니다.

저들은 우리에게 복을 빌고, 우리는 저들에게 복을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그 복이 우리 모두의 것이 됩니다.

결단코 고집세우지 말 것입니다. 큰 소리치지 말 것입니다. 어떤 경우에도 우리의 자식이요, 우리의 손자들이라고 여기고, 귀하게 여길 것입니다.

그렇게 복을 나누어주어야 그 복이 우리에게로 돌아옵니다.

(3) 초대교회가 마치 우리교회와 같았습니다. 한 교회에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유대인 출신자들도 있었고, 이방인 출신자들도 있었고, 주인계급의 사람도 있었고, 노예계급의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하나될 수 있었던 유일한 비결은 우리 모두는 예수의 사람들이다.”는 믿음이었습니다.

예수님을 잘 믿기 위해 모인 것이지, 서로의 자존심을 드러내기 위한 것이 아님을 잘 알았습니다.

갈라디아서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여기서 하나라는 말은 한 가족이라는 뜻입니다. 차별이 없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요, 모든 사람을 위하여 열린 하나님의 집인 것입니다.

[8] 우리 연합감리교회의 정신 중에 위대한 것이 있습니다.

영어로, Open mind, Open Church, Open Faith입니다.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마음, 교회, 신앙이고자 하지요.

성경은 베뢰아의 교인들이 데살로니가 교인들보다 더 신사적이었다고 기록하였습니다. 우리 성경에는 더 너그러웠다고 기록하였습니다.

영어성경에는 opened mind라고 하였습니다. 열려 있는 마음이 신사적인 것입니다.

1+1=2라고만 생각하지 맙시다. 1+1=3, 또는 그 이상이라고 생각합시다.

형제가 서로 연합하게 될 때에 거기로부터 하나님의 복이 임한다는 말씀을 기억합시다.

복을 나누어주는 하나님의 사람들이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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