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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같은 마음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2017-06-25 (일) 01:37 조회 : 56

다이아몬드 같은 마음 (빌립보서 3:10-16)

 

1. 나이가 드는 좋은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무엇이 소중한 것인지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마음이 소중합니다. 그래서 다이아몬드 같은 마음이라 말을 자주합니다.

육신은 썩으면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갈 뿐입니다. 그런데 그 사람의 마음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마음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귀한 마음이지요.

오늘은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충격적인 이야기를 먼저 하겠습니다.

5살된 한국의 여자아이 이야기입니다. 민감하고 천재성이 있는 아이입니다. 스스로 영어를 터득하여 영어도 잘 합니다.

그런데 이 아이는 남자이고 싶어합니다. 남자아이들하고만 놉니다. 칼 쌈을 하고, 로봇 놀이를 좋아하고, 절대로 원피스를 입지 않으려고 합니다.

유치원에 가면 남자 아이들은 여자라면서 안 놀아주고, 여자 아이들은 본인이 그들과 노는 것이 싫어하기에 항상 외톨이로 지냅니다. 모든 면에서 남자처럼 하고 싶은 것이 지나칠 정도입니다.

그래서 부모님은 아동심리학 박사를 통하여 아이를 상담하였습니다. 박사님이 남자가 되고 싶으냐고 물었습니다. 그렇다는 것이었습니다. 다시 물었습니다. “왜 남자가 되고 싶으냐고요?”

그랬더니 어린 것이 아주 진지하게 자신은 남자가 되어 엄마랑 결혼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아버지는 암으로 수술을 하여 늘 약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엄마도 허리가 아파서 늘 누워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어린 마음에 자신이 남자가 되어서 엄마를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이의 마음과 영혼은 온통 남자로 꽉차있는 것입니다. 그는 여자가 싫고 남자가 좋아 남자가 되고 싶었던 것입니다.

마음에서 그렇게 생각을 하게 되면, 몸에서도 남성 호르몬이 더 활성화되어서 나중에는 성전환 수술을 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2. 사람의 마음에 무엇이 입력되느냐, 무엇이 있느냐에 따라 그 인생이 달라집니다.  

사람은 마음을 따라 움직입니다. 마음에 선한 것이 있으면 선하게 행동을 하는 것이고요, 악한 것이 있으면 악하게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마음에 있는 것이 나타나게 마련입니다.

목회자 수양회를 갔는데, 강사님이 옆에 앉아 있는 저에게 무엇을 원하느냐/”고 묻는 거예요. 갑자기 물으니 대답하기가 곤란하였습니다. 그런데도 제 입에서 나오는 대답이 즐겁게 살고 싶습니다이었습니다.

제가 늘 생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자식이 즐겁게 사는 것이 부모의 바람이듯이, 하나님의 백성들이 즐겁게 사는 것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겠구나 라는 생각입니다.

어떤 분이 결혼 주례를 하면서 지혜가 되는 말을 하였습니다. 서로 좋아서 결혼을 해 놓고 왜 그리 자주 싸우느냐는 것이었습니다. 서로 맞지 않기에 싸울 것입니다.

자란 배경도 다르고, 생각하는 것도 다르고, 결혼을 한 목적도 다루기에 부딪히게 마련입니다. 그러면 서로 맞지 않는 것을 어떻게 맞추면서 살 수 있을까요?

그것은 서로의 꿈을 아는 것입니다. 서로 당신의 꿈이 무엇이냐고 묻고, 그 꿈을 인정하고, 그 꿈이 이루어지도록 서로 노력하는 것입니다. 상대방이 내 꿈을 이루어주고자 하는데 더 이상 싸울 필요가 없지 않습니까?

부모님에게 묻습니다. 자식의 꿈이 무엇이냐고 물어보셨는지요? 자식의 꿈이 무엇인지 아세요? 내 몸으로 나은 자식이면서도 자식의 꿈이 무엇인지 모르지 않습니까?

부부지간에 묻습니다. “당신 꿈이 무엇이냐고 물어보셨는지요? 그리고 그 꿈을 위하여 얼마나 협력을 하셨는지요? 상대방의 꿈을 알고 그것을 존중히 여길 때에 서로 존경 받게 되는 것이지요.

3. 우리의 꿈은 무엇인지요? 우리 마음에 간절히 바라는 것이 꿈이고 소원입니다. 그것을 이루면서 사는 것이 인생입니다. 또 그것으로 인하여 인생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 바울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고 이루었다 함이 아니고, 오직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갈 뿐이라고 합니다. 오직 그것을 붙잡기 위하여 뒤에 있는 것을 잊어버리고 앞엣 것만을 바라보고 달려간다고 합니다.

한번 마음으로 나는 무엇을 향하여 달려가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내 마음에 간절하게 갈망하는 것이 무엇인지요?

바울은 뒤에 있는 것을 잊어버리고 달려간다고 하였습니다. 다른 것에 마음을 빼앗길 겨를이 없다는 것입니다. 푯대를 향하여 달려간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향하여 달려간다고 하였습니다. 반드시 하나님 앞에서 상을 받겠다는 것입니다.

바울의 꿈이지요. 그것이 얼마나 강한지 머뭇머뭇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것이 보일지라도, 마음을 흔들리는 것이 있을지라도, 이것하고는 바꿀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바울이 지독할 정도로 강하게 살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런 마음 때문이었습니다.

제가 요즘 <간디 자서전>을 읽습니다. 그는 소심한 사람이었고, 부끄러움이 잘 타는 사람이었고, 어떤 특출한 능력이 있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인도의 성자로, 세계적인 인물로 존경을 받는 것은 오직 그의 마음이 진실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4. 그런데 오늘의 현실은 마음을 그리 중요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그가 얼마나 좋은 배경을 가지고 있느냐, 그가 얼마나 경제적인 능력이 있느냐, 얼마나 성공하고 출세하였느냐, 그가 얼마나 많은 업적을 남겼느냐가 중요합니다.

이런 것들이 중요하다 보니, 신앙적이고, 도덕적이고, 내면적인 것은 대접을 받지 못합니다. 그러다 보니 교회에서 가르치는 것이 별로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어떤 민족지도자들은 경찰서 10개 짓는 것보다 예배당 1개 짓는 것이 낫다고 했는데, 요즘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 어디에 있습니까?

요즘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믿음의 시험을 당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당하신 시험입니다. 예수님께서 사역을 시작하기 전에 3가지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첫번째 시험은 배부르게 하는 경제적 시험이었습니다. 돌멩이로 빵이 되게 하는 시험이었습니다. 더군다나 40일을 굶은 후에 받은 시험이니 대단한 유혹이었습니다.

두번째 시험은 높은 곳에 뛰어 내리는 시험이었습니다. 다치지 않으면 능력이 있는 사람이고, 능력이 있으면 많은 사람이 추종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 큰 일을 하자면 따르는 사람이 많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정말 유혹이었습니다.

세번째 시험은 마귀가 천하만국을 보여주면서 자신에게 엎드려 절하면 그 모든 영광을 주겠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부귀영화를 누리는 것입니다. 누군들 싫겠습니까?

그런데 예수님은 거절하셨습니다. 이유는 단 한가지였습니다. 그의 마음에는 그것으로 가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득하였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의 꿈은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는 것이 인생의 꿈이었습니다. 그 마음이 그러하니 그렇게 사신 것입니다. 그 마음을 누가 빼앗을 수 있겠습니까?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약합니다. 약하지만 약하지 않는 것은 우리의 마음에 다이아몬드처럼 귀한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마음입니다.

5. 한국 기독교 대학에 이정효라는 여자 교수님께서 계십니다. 서울신학대학에서 25년을가르치셨고, 지난 화요일에 돌아가셨습니다. 요즘 그분의 말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있습니다. 몇 가지만 소개하겠습니다.

큰 목사 되려고 애쓰지 말고 그저 괜찮은 사람이 되도록 힘쓰라.” (큰 목사가 되어서 너무도 욕을 많이 먹기에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우선이라는 것입니다.)

천 명, 만 명, 큰 교회 좋아하지 말고, 그저 너의 색시, 너의 딸, 단 두 명이라도 은혜 받고 회개할 수 있는 설교를 해라.” (거창한 설교를 하는데, 실질적으로 가족들조차도 존경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너희들 대통령 만나 봤어? 대통령을 만나려 해도 최소한 1시간 전에 가서, 바른 자세로 기다려야 하는데, 하나님을 만나는 예배시간을 늦는단 말이야?”

교회 다니면서 복 받을 생각만 하지 말어! 기독교는 십자가의 신앙이야, 예수님이 가신 고난의 길을 가는 것이 기독교의 신앙이다.”

그분은 왜 남들과 다른 이야기를 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들만큼은 제대로 된 목사가 되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그 마음에 그런 생각으로 가득하기에 그런 말을 서슴지 않고 하는 것입니다.

6. 오래 전의 이야기입니다. 인도에서 사역하던 미국 선교사님이 경험한 이야기입니다.

인도 사람들에게는 오랜 옛날부터 믿어온 힌두교라는 종교가 있습니다.

어느날 아침 선교사님이 갠지스강을 향해 가는 한 힌두교도 여인을 만났습니다그 여인은 두 아들을 데리고 있었는데한 아이는 눈이 먼 불구자였고한 아들은 잘생기고 건강해 보였습니다

선교사님은 그 여인이 왜 아이들을 데리고 갠지스강으로 가는지를 알고 있었습니다자신의 아들을 신에게 바치려고 가는 길이었습니다선교사는 한참이나 그녀를 말려 설득하였지만 그 마음을 돌릴 수가 없었습니다

몇 시간 후, 선교사는 강둑에서 그 여인을 다시 만나게 되었는데한 아이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여인은 고통과 슬픔을 삼키면서 강둑에 서 있었습니다선교사는 건강하고 잘생긴 아이가 없어졌음을 발견했습니다

그 어머니는 자신을 위해 눈 멀고 불구인 아이를 남기고 잘 생긴 아들을 신에게 바친 것입니다. 선교사는 그녀에게 물었습니다
"
부인, 어째서 이 불구이고 눈 먼 아이를 신에게 바치지 않고 정상적인 아이를 포기한 것이지요?" 

그녀가 대답했습니다. "선생님. 미국에서는 어떤 신을 믿는지 모르겠습니다만여기 인도에서는 언제나 최선의 것을 받으시는 가장 위대한 신을 섬기고 있습니다"

무엇이 다른 것인가요? 그 여인에게는 진정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우리 식으로 말하면 그 마음에 진정 하나님을 공경하는 마음이 있었던 것입니다.

7. 오늘 말씀 15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우리 온전히 이룬 자들은 이렇게 생각할지니 만일 어떤 일에 달리 생각하면 하나님이 이것도 너희에게 나타내시리라.”

하나님의 백성들이 마땅히 바르게 생각하며 살아야 하는데, 만일 달리 생각하면 그 달리 생각하는 것으로 인해 우리의 인생이 어긋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달리 생각하기에 엉뚱한 일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달리 생각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딴 마음을 품고 살지 말라는 것입니다. 크리스천은 크리스천으로의 품위를 지키고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유대인들은 유월절이 오면 필히 부르는 노래가 있습니다. 노래제목은 '아니마민'입니다. 히브리어로 '나는 믿는다(I believe)'라는 뜻입니다.

이 노래가 만들어진 곳은 아우슈비츠 수용소였습니다. 이 곡을 만든 사람도 그곳에 감금된 유태인이었습니다. 이 노래는 이렇게 시작됩니다.

"우리는 구세주가 오리란 걸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조금 늦게 오십니다."

그들은 사형장에 끌려가면서 이 노래를 불렀습니다. 죽으면서도 신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구세주가 늦게 올 뿐이라서 자신이 이렇게 죽을 뿐이라는 것입니다.

그 즈음 젊고 유능한 유대인 의사인 빅톨 프랭클이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수용되었습니다. 그는 매일 가스실과 실험실로 죽으러 가는 동족들의 행렬을 보았습니다. 머지않아 자신도 그렇게 죽을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하루는 강제노역 시간에 이 젊은 의사는 흙 속에 파묻힌 깨진 유리병 조각을 발견하고, 몰래 자신의 바지 주머니 속에 숨겨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그 날부터 그는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상황 속에서 아침과 저녁으로 그 깨진 유리의 날카로운 파편으로 면도를 했습니다. 하루에 물 한 컵이 주어지면, 반 컵만 나시고 남은 반 잔의 물로 얼굴을 씻었습니다.

죽을 때 죽더라도 자신의 얼굴만큼은 깨끗하게 유지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죽더라도 사람의 품위를 지키며 살다가 죽자는 것이었습니다.

오후가 되면 나치들이 들어와서 가스실로 보낼 자들을 무작위로 골랐습니다. 나치들은 말끔하게 면도를 한 청년을 차마 먼저 끌어낼 수가 없었습니다. 나중에라도 다른 곳에 써먹을 수 있을 것이라고 여겼던 모양입니다.

미루고 미루고 해서 그는 끝까지 살아남았습니다. 그가 살아서 그 죽음의 수용소를 떠날 때 그의 소지품은 단 한가지 깨진 유리병 조각이었습니다.

그의 마음이 그러하였기에 결국은 살아남았습니다. 그가 수용소에서 쓴 비망록에는 이런 글귀가 있었습니다.

고통 속에서 죽음을 택하는 것은 가장 쉽고, 가장 나태한 방법이다죽음은 그렇게 서두를 것이 못 된다죽음 앞에서 살아보려고 하는 부활의 의지, 이것이 영원히 사는 것이다.”

8. 성경은 마음에 관한 말씀이 참 많습니다. 우리 기독교는 마음의 종교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4:23)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매고 내게 배우라”(11:29)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12:30)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12:2)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2:5)

먼저 내 마음을 살필 것입니다. 마음이 세상의 것에 빼앗기지 않도록 삼가 조심할 것입니다. 마음이 무너지면 인생은 금새 타락하게 됩니다.

9. 앞에서 말한 5살의 여자아이의 마음을 생각해 보십시오. 마음에 어떤 것이 들어오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마음에 계신 하나님을 발견하고 사는 것은 우리 안에 다이아몬드를 품고 사는 것입니다. 손가락의 다이아몬드는 마음을 빛나게 하지 못합니다.

마음에 다이아몬드 같은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사는 것이 내 영혼이 빛나는 것이고 살아 있는 것입니다.

하루에 한 번은 눈을 감고 한 손을 가슴에 얹고 하나님하고 부르는 것입니다. 그것이 마음에 있는 다이아몬드를 느끼고 경험하는 것입니다.

    아우슈비츠 수용소의 빅톨 프랭크 의사가 날마다 얼굴을 씻고 수염을 깎은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새롭게 사는 것입니다.

내가 새롭게 살고자 하는 만큼 내 인생이 새로워지는 것입니다.

한 주간도 심령에 계신 하나님과 함께 다이아몬드 인생을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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