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282건, 최근 0 건
   
예수님을 따라서(3) 슬픔 대신 기쁨을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2015-12-13 (일) 02:07 조회 : 511

예수님을 따라서(3) 슬픔 대신 기쁨을(이사야61:1-6)

1. 사람이 죄를 지어서 죄인인 것이기도 하겠지만 원래는 죄인이라서 죄를 짓는 것이지 않은가요? 우리는 내 생각 속에, 내 마음 속에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하기 보다는 나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 앞서지 않습니까?

원하는 선함을 붙잡고자 하기보다는 원하지 않는 악이 내 속에서 먼저 나를 이끌어가는 것을 우리는 날마다 느끼며 사는 것이지요.

우리 속에 살처럼, 피처럼 남아 있는 죄성이 있습니다. 독성이 있습니다. 악성이 있습니다. 누가 아니라 하겠습니까? 그렇기에 하나님 앞에 나올 때마다 재를 뒤집어 쓰는 심정이지요.

누구도 대신할 수 없습니다. 자식이 대신할 수도 없고 부모가 대신할 수도 없습니다.

이런 우리들에게 예수님께서 오셔서 그런 생각을 하면서 사는 우리 머리에 화관을 씌어 주시는 것입니다. 화관을 씌어 준다는 것은 우리의 머리에 저분이 나를 사랑한다는 마음을 심어주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나를 사랑하심을 아는 것입니다. 느끼는 것입니다. 감사하게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생각할 때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생각할 때마다 내 죄를 용서하기 위한 것임을 깨닫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죄를 생각하기보다는 사랑을 생각하면서 살게 하시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머리에 예수님께서 씌어주시는 화관이 있는 줄로 믿습니다. 이것이 바로 구원받은 확신인 것입니다.

2. 둘째는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는 것입니다.

유독 오늘 본문의 말씀에 “슬픔”이라는 말이 많습니다. “슬픔을 위로하며,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그 슬픔을 대신하며”라고 하였습니다.

그것은 이 본문의 말씀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장 슬퍼할 때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나라를 빼앗기는 슬픔을 당하였습니다. 다행히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기는 하였지만 성과 성전이 모두 무너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기의 땅도 다른 사람들이 경작을 하면서 내 놓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모든 것을 상실하였습니다. 가진 것이라고는 아무 것도 없는 것입니다. 마음마저 무너졌습니다. 실망과 상실감이 가득한 것입니다.

이런 그들을 하나님께서 기쁨의 기름을 발라서 치료하여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3. 언제 슬픔이 오는가요? 병이 들었을 때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죽었을 때입니다. 가진 것을 빼앗겼을 때입니다. 더욱 슬픈 것은 그런 일을 당하여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때입니다.

이미 마음에 상처가 깊은 것입니다. 마음이 두 갈래로 찢어진 것입니다. 자기 자신도 어떻게 할 수 없기에 그저 슬프기만 한 것입니다.

슬픈 사람이 많지요. 어찌 상처가 없는 사람이 있겠습니까? 마음이 찢어지는 것을 누가 알겠습니까? 차라리 다리가 부러졌으면 하지요. 차라리 죽었으면 하는 마음이지요. 어떻게 할 수 없기에 슬픈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게 하신다고 하십니다. 기쁨의 기름이 무엇일까요? 기름은 하나님의 성령을 말합니다. 기쁨의 기름인 것은 하나님의 성령으로 발라주시기에 기쁜 것입니다.

기름으로 바르는 것이 무엇인가요? 하나님께서 그 아픔을 어루만져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어루만져 주시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하나님께서 찾아와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곁에 계셔주시는 것입니다.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에게는 말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어디서도 눈물을 흘릴 수 없는 것을 하나님 앞에서는 마음껏 울게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계시기에 그나마 다행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을 아실 것 같기에 그나마 숨을 돌려 쉬며 사는 것입니다.


   

총 게시물 282건, 최근 0 건
제목
아직도 좋은 것과 기름진 것을 원하시나요?(사무엘상 14:14-23) 언제부터 사울에게 이런 병이 생겼을까요? 언제부터 하나님의 영이 사울에게서 떠나고 그에게 악령이 작동을 하기 시작한 것일까요? 16장 14…
성령 충만의 유익함(요16:13, 마5:23-24, 7:4-5) 성령께서 하는 일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생각나게 하고 가르침을 따라 살게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
네 부모를 공경하라 (출 20:12, 21:15, 17, 신 27:16, 엡 6:1-3)   1.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에게 주어진 10개의 계명 중에 다섯 번째 계명입니다. &…
베드로의 빈자리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십니다 (사도행전 3:1-10)   1. 오늘 읽은 성경 말씀에 베드로는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고 말합니…
예수님 없는 빈자리를 어떻게 채웠을까요?(2) (사도행전 2:31-42)   1. 빈자리 중에 가장 힘든 빈자리가 무엇일까요? 곁에 있던 사람이 떠나간 외로움의 빈자리이지 않을까요? 사랑하는 아들 예수님…
예수님 없는 빈자리를 어떻게 채울까요? (사도행전 1:12-2:4)   1. 누구나 빈자리를 가지고 살지요? 누구나 빈자리를 채우면서 살지요? 빈자리가 채워지기까지는 항상 허전하지요? 어떤 빈자리가 있는지…
믿음의 에너지를 활용하자(2) (사도행전 1:8-11, 히브리서 11:5-6)   <시작하는 말> (1) 지난 주일에 믿음의 에너지를 충전하자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배터리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믿음은 …
믿음의 에너지를 활용하세요 (마가복음 16:9-20)   A. 시작하는 말 (1) 한 주간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가장 많이 생각한 것이 무엇인지요? 하루하루가 같은 날인데, 끈임 없이 우리의 생각을 복잡하게…
새 사람을 입으라(Put on the New Person) (에베소서 4:22-32)   1. 부활절은 우리 기독교의 최대 절기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있음으로 인해 우리 기독교가 시작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부활이 없…
하나님의 두 얼굴(베드로전서 4:12-19)1. 하나님 아버지의 얼굴과 하나님 어머니의 얼굴을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의 두 가지 속성을 말합니다. 즉 하나님에게는 아버지의 속성도 있고 어머니의 속성도 있습니다. …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첫 번째,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기준은 이것이 선한 목적이며, 선을 이루는가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뜻은 선을 이루는 것에 있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
은혜로 품위를 유지하는 사람들 (로마서 1:28-32, 고린도전서 15:9-10)   1. 사람은 누구나 품위(dignity)가 있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이것은 사람만이 가진 고유한 특성입니다. 돼지가 품위를…
깊은 곳, 내면세계 (누가복음 5:1-11, 히브리서 2:17-18)   1. 세상에서 가장 귀한 상은 노벨상일 겁니다. 상금도 100만불이 넘습니다. 노벨상을 받는 사람들을 보면 대개 두 가지의 경우입니다. 남이 …
인생의 거점, 영혼의 거점 (요한복음 3:16-17, 히브리서 3:1)   인생의 정답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역사가 이렇게 오래 되었으면 누군가가 지금쯤은 “인생의 정답이 이것이다”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요? 아…
보여주시는 땅에서 복이 되게 하소서(창세기 12:1-4) 복이 되리라는 말씀은 갈 바를 알지 못하고 가야하는 아브라함에게 있어 그의 삶의 방향을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말씀이었습니다. 복이 되리라는 하나님의 …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7140 S. Colorado Blvd. Centennial, CO 80122 TEL:720-529-5757
Copyright(c) 2012 Denver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