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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하나님을 사랑합시다.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2012-09-09 (일) 02:02 조회 : 629
먼저 하나님을 사랑합시다.(마가복음 12:28-34)
 
사람은 누구나 복 있는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이렇게 하나님 앞에 나와 예배를 드리는 것도 복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도 이스라엘의 조상이라 하는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에 내가 너로 복의 근원이 되게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믿으면서 들어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는 비결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시편 1장에서 이렇게 노래하고 있습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아내가 목사관 주변에 있는 도토리나무에서 도토리를 주어서 집 뒤편에 널어놓았습니다.
다람쥐 한 마리가 노상 드나들면서 도토리 잔치를 벌입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새 몇 마리가 날아와서 함께 도토리 잔치를 벌이는 것이었습니다. 도대체 새들이 왜 날아오는가 보았더니 도토리에서 나오는 하얀 굼벵이가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어떻게 새들이 도토리에서 굼벵이가 나오는 것을 보고, 그것을 먹겠다고 거기까지 날아오는 것인 줄을 모르겠습니다. 모든 살아 있는 것은 먹고 살게 마련입니다. 다람쥐도 먹고 살겠다고 부지런히 도토리를 실어 나릅니다. 새조차도 도토리에서 나오는 굼벵이를 먹겠다고 어디선가 날아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인생은 먹고 사느냐 보다도 자신의 인생에 대하여 얼마나 고맙게 느끼고 감사하며 사느냐 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생존 여부는 심장이 뛰느냐 뛰지 않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아무리 잘 먹고 살아도 심장이 뛰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무엇이 심장을 뛰게 하는 것인지요? 심장에 어떤 발전기가 있어서 전기 자극을 주기 때문인가요? 우리는 그 이치를 잘 모릅니다. 분명한 것은 심장이 박동하는 것에 따라서 피가 들어오고 나감으로 우리가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심장이 박동하지 않음으로 우리 몸에서 피의 흐름이 멈추게 되면 누구나 죽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우리를 살게 하는 것은 심장이 뛰는 것입니다.
 
우리가 먹는 일도, 운동을 하는 일도, 숨을 쉬는 일도 모두 심장을 뛰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심장이 뜀으로 우리는 그 어떤 것도 시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심장이 뛰는 것을 우리는 당연하게 여긴 나머지 고맙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당연한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닙니다. 심장이 뛴다고 하는 것은 매우 고마운 일입니다. 이것보다 더 고마운 일은 없습니다. 심장이 뛴다는 것을 고맙게 느끼는 것이 내 인생이 존재함을 고맙게 느끼는 것입니다. 심장이 뛴다는 것을 고맙게 느끼지 못하면 내가 살아가는 것도 고맙게 느끼지 못하는 것입니다. 조용히 손을 가슴에 얹고 뛰는 심장을 느끼면서 자신이 살아 있다는 것을 새롭게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심장이 뜀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것처럼, 우리의 심장을 뛰게 하는 것은 사랑하는 일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심장 박동수가 늘어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정말 자신의 인생을 고맙게 여기고, 인생을 복되게 하는 것은 사랑하며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은 마치 우리 몸의 심장이 뛰는 것과 같습니다. 심장이 뜀으로 우리가 살아있는 것처럼,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므로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며 살아갑니다. 심장이 뛰지 않으면 죽는 것처럼, 사랑이 없으면, 인생은 메마른 가지와 같습니다. 심장이 뜀으로 우리가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처럼, 사람은 사랑하므로 하루하루 복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어떤 서기관이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이냐?”고 묻는 내용입니다. 서기관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하는 사람입니다. 우리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늘 가까이 하는 사람인 것이지요. 예수님은 그의 질문에 두 가지로 말씀하셨습니다. “첫째는 이것이니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이 말씀을 읽으면서 한 가지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교회 안에서 하나님을 사랑한다 하면서 정말 이웃을 사랑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또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얼마나 이웃을 사랑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첫째로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정말 하나님을 사랑하는가요?
여러분의 마음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얼마인지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시간 얼마나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사랑하는 마음이 어떤 마음이라는 것을 조금은 압니다. 사랑을 하면 그 사람 밖에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으면 더 보고 싶은 것입니다. 떨어져 있으면 몸은 여기에 있지만 마음은 그곳에 가 있습니다. 솔로몬은 아가서에서 사랑을 이렇게 노래하였습니다. “내 누이 내 신부야, 네가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 네 눈으로 한 번 보는 것과 네 목의 구슬 한 꿰미로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 내 누이 내 신부야, 네 사랑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네 사랑은 포도주보다 진하고 네 기름의 향기는 각양 향품보다 향기롭구나. 내 신부야, 네 입술에는 꿀방울이 떨어지고, 네 혀 밑에는 꿀과 젖이 있고, 네 의복의 향기는 레바논의 향기 같구나. 내 누이 내 신부는 잠근 동산이요 덮은 우물이요 봉한 샘이로구나.” 솔로몬은 사랑은 마음을 빼앗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마음이 그 사람에게 가 있는 것이지요. 사랑은 포도주보다 진하다고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자만이 그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지요. 사랑은 입술에 떨어지는 꿀방울 같다고 하였습니다. 얼마나 달콤한지요. 우리가 연인 간에 이러한 사랑을 느끼는 것처럼,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라고 하여 다르지 않은 것입니다.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된다는 것은 복이 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가장 행복한 사람은 사랑을 하는 사람입니다. 사랑을 하면 젊어집니다. 마치 심장이 뛰는 것처럼, 살아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하루하루가 행복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첫째는 이것이니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은 마음을 다하는 일이고 목숨을 다하는 일이고 뜻을 다하는 일이고 힘을 다하는 일입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을 사랑하게 될 때에, 우리는 마음을 다하며 살게 되고, 목숨을 다하며 살게 되고, 뜻을 다하여 살게 되고, 힘을 다하여 살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말은 하나님께서 사랑이 고파서 사랑해 달라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사랑함으로써 우리 심장을 뜨겁게 달구라는 것입니다. 심장이 뜨겁게 달구어지게 될 때에, 우리는 최선의 인생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이 말은 뒤집어서 말하면 보다 더 효과적입니다. 우리가 열심히 살지 않고, 게으르고, 삶의 의미가 없고, 사는 재미가 없는 것은 우리 마음에 사랑이 식었기 때문입니다. 하다못해 애완용 강아지라도 사랑하게 되면 사는 맛이 있는 법입니다. 누군가를 한 번 이라도 더 사랑하게 되면, 한 번이라도 더 존재하는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하물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인데, 어찌 그 마음에 놀라운 하나님의 축복이 있지 않겠습니까? 한 번 밖에 없는 인생, 정말 행복한 인생이기를 원하십니까? 진정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에 우선이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에 마음을 쏟으시면, 결코 인생이 지루할 수 없습니다. 인생이 무색할 수 없습니다. 인생이 허무할 수 없습니다.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인생의 맛을 더하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두 번째로, 예수님께서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하셨는데, 그것이 어떻게 하는 것인가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살고 싶으실 터인데, 어떻게 사는 것이 그렇게 사는 것일까요? 여러 가지로 말할 수 있겠지만, 우리가 사용하는 말로 표현하자면, 희생하고 헌신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희생하고 헌신하는 것을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들의 어머니들께서는 거의 희생하고 헌신하며 살아갑니다. 희생과 헌신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또 우리 주변에 희생하고 헌신하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러한 사람들을 부러워합니다. 우리도 그렇게 살고 싶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희생하고 헌신하는 사람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아름다운 세상이 되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집사 권사 장로라는 직분을 줍니다. 아무에게나 주는 것이 아니지요. 여러 가지 기준이 있겠지만, 모든 사람들이 인정하는 기준은 바로 희생하고 헌신하는 모습입니다. 이처럼 희생과 헌신은 교회의 기본인 것이고 하나님의 기준인 것입니다. 그러면 왜 희생하고 헌신하는 것인가요? 왜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살고자 하는 것인가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사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예수님께서 그 첫째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라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은 희생하고 헌신하는 일입니다. 그러한 희생과 헌신을 통하여 우리의 인생을 뜨겁게 불태우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셋째로,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은 사랑 가운데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 순간에, 사랑하는 그 마음속에 하나님이 계시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사도요한은 요한14장에서 이렇게 말씀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4:7-8)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 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하였습니다. 그리고 412절에 이렇게 말씀하였습니다.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우리 안에 거하신다고 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들어오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사랑이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사람에게 일어나는 모든 고통의 근저에는 죄가 있기 때문이지만, 사랑이 없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어떤 지독한 사람을 지속적으로 충분하게 사랑을 해 보십시오. 오래지 않아 그 사람이 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도 계속하여 욕을 하고 비난을 해 보십시오. 천사와 같은 사람일지라도 오래지 않아 악마와 같은 사람으로 달라질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사랑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그 사랑이 때를 따라 비가 오듯 내려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우리가 수도를 틀면 시원한 물이 쏟아지듯이 사랑이 넘쳐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어떤 경우는 쥐어짜도 사랑이 없을 때가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는 그렇게도 사랑스럽던 그대가 어느 날 아침에는 왜 그토록 보기 싫은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기에 성경은 첫째로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 마음에 하나님이 계시고, 사랑이 솟아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고, 또 내 안에 계신 하나님도 경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진실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다른 곳에 눈을 돌리지 말고 오직 하나님에게만 마음을 고정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신 것처럼 우리도 그렇게 불러보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그리고 나서 사랑합니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손을 심장에 되고 내가 진실로 그렇게 불렀는가를 느끼면서 내 심장이 뛰는 것을 느끼는 것입니다. 어찌 그 마음에 사랑이 생기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그 마음을 지켜 사는 것입니다.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한 주가 지나고 한 달이 지나고, 그리고 일 년이 지나는 것입니다. 그것이 진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한 달 두 달 사랑해보고 반응이 없다고 그만두는 것은 세상 사람들도 진짜 사랑한 것이 아닌 것을 압니다.
 
사랑은 마음 지켜 사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눈길을 돌리지 않는 것입니다. 사랑하기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여 사는 것입니다. 결국은 그 사랑하는 마음이 나를 지켜주는 것이고, 사랑하는 그 마음이 하루하루 참고 이기면서 살게 하는 것입니다. 그 사랑 속에 그 사람이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 속에 계시는 분이십니다.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첫째,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렇기에 예수님은 첫째로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둘째,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희생하고 헌신하는 생활입니다. 정말 내 속에 있는 참된 나는, 내가 희생하고 헌신하는 사람으로 살기를 원합니다. 절대로 거짓된 자아의 이야기에 속지 말고 내 속에서 내 영혼을 생각하며 참된 삶을 살기를 바라는 참된 자아의 말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셋째, 하나님을 사랑할 때에 사랑이 생기고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계십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치유하는 능력은 곧 사랑의 능력인 것입니다. 그 사랑으로 날마다 새살이 돋아나는 삶이기를 바랍니다. 마음으로부터 하나님을 사랑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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